"조직문화와 의사결정 구조 버전업으로 마켓 리더 큰 꿈 이루자"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22.01.06
홍정도 부회장, 세상과 끊임없는 동기화 강조 중앙그룹 시무식 '2022 tomorrow'

홍정도 중앙일보·JTBC 부회장은 2022년 중앙그룹 시무식 '2022 tomorrow'에서 "평범한 꿈이 아닌, 큰 꿈을 꿔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마켓 리더가 되는 꿈을 꾸자"고 당부했다.

 

홍 부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코로나19는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시대의 변곡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기,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줄어드는 시장이 아니라 미래의 성장하는 시장에서 마켓 리더가 되는 큰 꿈을 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낸 새로운 트렌드가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남들이 따라 올 수밖에 없는 '표준'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2년 중앙그룹 시무식이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홍정도 중앙일보·JTBC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안내자인 저와 함께 우리 업을 재정의하는 변신을 시작하자"고 주문했다.

이를 위한 실현 방안으로 '끊임없는 세상과의 동기화'를 제시했다. "변화하는 트렌드를 이해하는 정도로는 새로운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면서 세상의 흐름과 완전히 동기화하기 위해 '변신', 즉 '업(業) 의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회장은 마켓 리더가 되는 꿈과 업의 재정의, 이 두 가지가 조직문화와 의사결정 시스템의 버전업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룹 차원의 태스크포스팀인 '네오중앙'을 발족시켜 뚜렷한 목표를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시무식은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신년사 VOD는 조인스넷 배너를 통해 다시보기할 수 있으며, 부회장 메시지에 대한 질문과 제안은 Q&A를 통해 익명으로 전달할 수 있다.

 

한편 신년사에 앞서 그룹 최고 권위의 포상인 '중앙인상' 시상식도 열렸다. '뭉쳐야 쏜다' '뭉쳐야 찬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치경 JTBC CP 가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을 받았으며, '중앙인상'은 정선구 중앙일보 광고사업총괄,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김창건 메가박스 콘텐트디자인팀장, 이진석 휘닉스 제주 Unit1 UD(Unit Director)가 수상했다.

김은아 기자 중앙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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