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보도 부문, 지난해 22차례 수상 … 독보적 우수성 증명
JTBC 중앙사보 2022.01.06

2021년 보도 부문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를 보냈다. 시청률 복원 등 많은 도전 과제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중한 성과도 많았다. 공정성과 신뢰도는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고, 디지털 분야에선 네이버 구독자 500만 명을 넘겼다. 특히 국내 주요 언론상을 모두 거머쥘 만큼 강한 취재력이 복원됐다. 지난해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 들어 잇따른 수상 소식이 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 JTBC는 한국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한 '택배 노동자 과로사 추정 사망' 연속 보도와 '소방관들의 눈물, 부조리 보고서' 등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핀 것은 물론, '은수미 캠프 성남시 채용비리 의혹 보도' 등 권력 감시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수많은 상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대장동 특혜 개발 실체 추적 및 핵심 당사자 연속 인터뷰가 '이달의 방송기자상' '이달의 기자상' '2021년 관훈언론상'을 수상했으며, '5.18 북한군 개입설 거짓의 뿌리 추적' 보도는 거의 모든 언론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구마교회 집단 아동 성 착취 사건을 다룬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JTBC 팩추얼-데스로드'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하며, 2021년 뉴미디어 부문 수상작(드라마 포함) 중 전체 40%를 JTBC 프로그램이 차지하기도 했다.

 

2021년 22차례 이어진 수상 소식은 OTT 기반 콘텐트가 강세를 보임에도 JTBC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이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지난해 꾸준히 보여왔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JTBC 구성원 모두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길 기대한다.

이주찬 팀장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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