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에서 광고대행을 한다고요? 업계 최고 꿈꾸는 JTBC PLUS '스튜디오닷'
HLL 중앙사보 2022.02.10
지난 3년간 120%씩 지속 성장 에이전시 비즈니스로 자리매김

패션 매거진을 제작하는 JTBC PLUS 럭셔리부문은 다년간 뷰티와 패션, 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점차 그 영향력을 넓혀 왔다. 특히 콘텐트 마케팅을 담당하는 스튜디오닷 본부는 지난 3년간 매년 120%씩 성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럭셔리 부문에서 두 번째로 큰 수익을 낼 만큼 눈에 보이는 성과도 거뒀다. 매거진을 넘어 에이전시 비즈니스 부문으로 도약하는 동안 변화와 성장을 몸소 체험한 장수영 스튜디오닷2팀장은 다음과 같이 스튜디오닷의 포부를 전했다.

 

 

잡지 기자로 살던 제가 콘텐트를 기반으로 한 광고 마케팅을 하는 동안 JTBC PLUS 럭셔리 부문도 매우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해마다 커지는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해지는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부서와 팀이 생기고 사라지기를 반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금의 스튜디오닷이 탄생했습니다.

 

매거진과 거래하는 브랜디드 콘텐트를 제작·대행하는 콘텐트 사업팀에서 시작해, '콘텐트 마케팅 종합 광고대행사'로 자리매김하기 까지 본부 구성원들은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고객 맞춤형 콘텐트를 생산·운영하는 건 매거진의 근본적인 제작 방식에서 다르지 않았지만, 막상 실무에선 수많은 난관을 마주했기 때문입니다. 매 번 달라지는 콘텐트 소비자를 파악하는 것부터 콘텐트가 발행되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이해, 이 후 콘텐트 운영 및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안 됐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에서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영상 콘텐트 역량을 키우는 일도 중요했습니다.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스튜디오닷은 지난 3년간 120%씩 지속적으로 성장해 동종 업계와 차별화된 사업본부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2021년 한 해만 놓고 보면 사업 전 부문에서 흑자를 달성한 매거진 4개 BU를 통틀어 엘르 BU 다음으로 큰 수익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제는 당당하게 에이전시 비즈니스 부문이라 인정해도 좋을 정도의 성과입니다.

 

스튜디오닷은 2022년 시즌2를 맞이합니다.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들은 물론, 스튜디오닷의 고객 범위를 더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본부 매출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이마트, 피코크, 이니스프리, 설화수, LG생활건강 등 빅 브랜드와 2020~2021년에 새로 수주한 도이치모터스, 세라젬 등의 신규 고객은 물론 패션과 뷰티, 유통 외에 여러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공략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닷에서 진행한 이마트(왼쪽)와 이니스프리 광고

한편 마그넷사업실 커머스팀은 3월 커머스 브랜드 'YEET'(가제)를 론칭합니다. 'YEET'는 트렌디한 콘텐트와 에디터 추천 아이템을 다루는 '보더리스 셀렉트 숍'으로, 숨겨진 국내외 브랜드 제품 및 브랜드 큐레이팅, 콜라보 제품 등의 MD를 전략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5월께에는 자체 PB 브랜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5회차를 맞는 오프라인 워크아웃 프로모션 '2022 시티 포레스티벌'도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재정비를 거친 '시티 포레스티벌'은 5월 서울의 중심, 한강 뷰가 펼쳐지는 노들섬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이미 모든 스폰서십 구좌가 완판됐을 만큼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앙그룹 워크아웃 멀티플랫폼 '러너블'과 함께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도 뛰어넘을 예정입니다. 스튜디오닷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하신 분들은 저를 비롯해 여러 스튜디오닷 식구들에게 연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장수영 팀장 JTBC PLUS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