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젊은 PD 기획력 담은 신규 예능으로 다시 날아오른다
JTBC 중앙사보 2022.02.10

JTBC가 이달 신규 예능 네 편을 선보인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한 ‘톡파원 25시’ ‘외나무식탁’과 이번 주부터 방송하는 ‘방구석1열 확장판’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영 중인 ‘톡파원25시’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하는 ‘외나무식탁’은 JTBC 공채 1기인 홍상훈 PD, 정승일 PD가 각각 연출을 맡았다. ‘톡파원25시’는 코로나19로 해외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이 출연해 각국의 교민, 유학생 등 ‘톡(Talk)’파원들이 보내온 영상을 소재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외나무식탁'은 같은 분야의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무명의 요리사들이 거창한 재료없이도 평범한 듯 깊은 내공을 담아 ‘맛의 한 수’를 보여준다. 강호동, 김준현 등이 요리사들의 지원군으로 출연한다.

 

 

베테랑 연출진이 참여한 ‘방구석1열 확장판’은 '방구석1열'의 새로운 시도다. 영화를 넘어 OTT 오리지널, 드라마, 웹툰, 음악 등 이야기를 가진 모든 콘텐트를 주제로 삼는다. 봉태규, 유세윤, 장도연이 MC로, 변영주 감독과 박상영 작가가 고정 패널로 나온다. ‘방구석1열’을 론칭부터 이끈 김미연 CP가 연출을 맡았다. 18일(금) 밤 9시 첫 방송.

 

15일(화) 밤 9시에는 ‘마녀체력 농구부’가 방송된다.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로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이 주전 선수로 나서며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팀 매니저 정형돈이 스태프로 합류했다.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등을 기획한 성치경 CP가 연출을 맡았다.

조유진 사보기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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