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중앙일보 지국, 대동강서 뉴스룸 … "통일 앞장서겠다"
중앙일보 중앙사보 2015.06.01
중앙일보 통일문화연·JTBC 통일박람회서 프로젝트 소개

“통일을 향한 꿈,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앞장서 준비합니다.”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와 JTBC가 5월 29~31일 서울 광화문광장·서울광장에서 열린 ‘통일박람회 2015’에 참가했다. 4개 부스에 통일을 향한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꿈을 담았다. 44년 역사의 통일문화연구소를 소개하고 지면으로 보는 통일준비 발자취, 중앙일보·JTBC의 통일 비전, 오늘의 북한·통일 뉴스는 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중앙일보·JTBC의 통일 비전 부스에는 ▶평양특파원 상주와 지국 개설 ▶손석희 뉴스룸이 대동강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면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평양에서 통일을 논하고 등으로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통일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5월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중앙일보·JTBC 부스를 찾아 다트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개회식이 열린 5월 29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4개 부스를 둘러봤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들은 경품 추첨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통일대박 팝콘, 백산수 생수, 메가박스 영화티켓이 걸린 다트 게임에는 주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여해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를 총괄한 이영종 통일문화연구소 부소장은 “통일 준비를 선도해온 중앙일보·JTBC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통일문화연구소 멤버들을 비롯한 회사 내 각 파트와의 시너지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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