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의 기준과 세상을 바꾼다 … 마켓리더를 향한 중앙의 대도약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22.09.01
인사·복지 제도 대대적 개편 호칭은 ‘리더님’으로 일원화 패밀리포인트 100만으로 확대 추가로 제크포인트 100만 신설 사업군·직무 이동 기회도 열려 본격 제도 도입은 2023년부터

네오중앙, Phase2·3 공개

 

중앙그룹이 마켓리더로 대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혁신에 돌입한다.

 

지난달 30일 중앙그룹의 조직 문화 혁신 프로젝트 ‘네오중앙’은 마켓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 과제를 담은 Phase2와 Phase3를 동시에 발표했다. 앞서 5월 공개된 Phase1이 유연하게 스스로 업무 환경을 디자인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의 변화’에 집중하는 단계였다면, Phase2는 회사와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을 기반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의 변화’를, Phase3에서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인 도전과 참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제시한다.

 

네오중앙은 현재 조직문화에서 변화가 절실한 ‘신속성, 다양성, 창의성, 도전정신, 민감성’ 5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준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와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 유연한 근무 환경 구축, 도전을 장려하는 문화 확산, 트렌드 센싱 역량 강화’를 주요 혁신 방향으로 도출했다.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완전히 변화시켜 마켓리더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켓리더의 목표를 실현시킬 제도는 Phase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건강한 성과주의를 목표로 인사제도와 복지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사원부터 수석부장까지 연공서열 중심의 6단계 직위체계를 역할 단계에 따라 AL(Associate Leader), CL(Competent Leader), EL(Expert Leader) 3단계로 통합했다. 또한 직위 호칭은 ‘리더님’으로 일원화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인 조직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각 단계별 체류 연한을 축소하고 발탁 승격의 기회를 확대한 것은 우수한 인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결과 중심의 평가체계에서 벗어나 과정을 관리하고 육성을 지향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조직장들에게는 변화하는 환경과 조직에 적합한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개발, 내재화할 수 있는 리더십 다면 피드백 제도가 마련된다.

 

그룹 전반의 복리후생 제도도 개선했다. 우선 패밀리포인트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임직원이 다양한 계열사의 콘텐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과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패밀리 포인트를 80만 포인트에서 100만 포인트로 확대하고, J.Creative Day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J.Creative Point를 신설해 100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그룹 내 평균 근속연수 및 트렌드를 반영해 근속 휴가 제도를 세분화했다. 기존 10년 이상 장기근속 임직원에게만 해당되던 휴가와 지원금을 근속 3년, 6년차 구성원에게도 J.Creative Week라는 이름으로 지원, 리프레시의 기회를 제공한다.

 

Phase3에서는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그룹 내 다양한 사업군 및 직무에 도전할 수 있는 사내 공모제도, 임직원들의 네트워킹을 활용한 사내 추천 제도는 물론 아이디어 공모전인 Value-up Fair로 구성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의사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소수의 의사결정권자에 의존하는 전통적 의사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스스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생긴 것. 또한 13가지의 ‘일하는 방식’(“중앙그룹에서 마켓리더 되는 법”)을 정의해 구성원이 공통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를 보다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Phase1에서 마련한 J.CreativeDay, 유연근무제, Neo Station, 휘:워크, 완전 자율 복장제, 스마트 오피스 구축 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가운데 Phase2 , Phase3의 변화들 역시 2022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중앙그룹의 이번 혁신은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제도와 문화로 자리 잡음으로써 미래 시장의 확고한 ‘마켓리더 중앙’을 향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과장 중앙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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