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10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첫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 시작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22.09.01

중앙그룹이 지난 8월 22일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인재 채용에 나섰다. 올해 채용은 총 10개사(중앙일보, 중앙일보M&P, JTBC, JTBC미디어컴, SLL, 메가박스, 미디어링크,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HLL, 콘텐트리중앙)가 참여한 대규모 채용으로 기자, PD, 경영, 영업/마케팅, IT/디지털 등 다양한 직군을 아우른다. 이처럼 전사적으로 함께 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20년 팬데믹 이후 2~3배 정도 확대된 규모다.

 

각 계열사 인사팀원이 모인 ‘중앙그룹 채용TF’도 구성됐다. 큼지막한 채용 규모에 걸맞은 채용 콘셉트와 세부 일정,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TF팀은 “회사 밖 지원자들에게 ‘중앙그룹’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중앙그룹이 다양한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면서 “확장된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부합하는 채용 프로세스를 운용할 계획이며, 그룹 차원의 대규모 채용을 통해 채용 시장에서도 중앙그룹의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중앙그룹 채용은 ‘더 가치 있게, 더 다채롭게, 더 즐겁게, 중앙그룹의 내일을 함께해요’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었다. 지원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이다. 지원자들은 꼼꼼한 서류 심사를 거친 뒤 직무에 따라 필기와 실무, 인턴십을 거쳐 중앙그룹 가족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장성환 중앙홀딩스 인사팀장은 “그룹 차원에서 경쟁력 있는 신입사원들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조직 활성화와 인력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켓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채용 브랜딩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하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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