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서핑 어때?” 이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업무를 디자인하세요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22.10.06
네오스테이션 어디서나 내 자리같은 편안함 신사·상암·평창·제주에 조성 휘:워크 휘닉스 평창·제주서 2주 근무 자유롭게 일과 재충전 시간 가져

지난 5월 네오중앙 Phase1에서 발표한 ‘네오스테이션’과 ‘휘:워크’가 이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자유로운 업무 공간 ‘네오스테이션’, 제주·평창에서 재충전과 업무를 동시에 누리는 ‘휘:워크’의 이모저모를 중앙사보에서 소개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 마련된 네오스테이션. '오션 테라스'를 콘셉트로 꾸며 섭지코지의 훌륭한 자연환경과 함께 일할 수 있다.

‘네오스테이션’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오피스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이다. 현재 서울 신사와 상암, 평창과 제주 휘닉스리조트에 조성 중이다. 10월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연내에는 서소문에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네오스테이션’은 집중 업무 데스크, 화상회의 등을 할 수 있는 1인룸, 캐주얼한 업무 공간인 1인 좌석, 자유로운 협업과 휴식을 가능하게 하는 라운지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어떤 네오스테이션을 방문하더라도 익숙한 업무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사이트 구분 없이 통일감 있게 디자인했다.

 

장소가 가진 고유한 정체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오는 11일 오픈하는 서울 신사 네오스테이션의 경우, ‘도심 속 작은 휴식처가 되는 그린 테라스’를 메인 콘셉트로 잡았다. 빽빽한 강남 빌딩숲 속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실내 조경으로 쾌적한 업무 환경을 구현해냈다. 제주와 평창의 경우, 휘닉스리조트의 훌륭한 자연환경이 업무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오션 테라스’ ‘산장 테라스’의 콘셉트로 색감과 공간 구현에 힘을 쏟았다.

E빌딩에 마련된 신사 네오스테이션

공간 디자인만큼 신경을 쓴 부분이 바로 스마트오피스다. 어떤 네오스테이션을 방문하든 원래 내 자리와 동일한 효율을 낼 수 있도 록 각종 OS를 완비했다. 그룹 통합 네트워크 구축, 공용 복합기, 사무 용품, 탕비시설, 라커룸, 좌석 개별 모니터, 백색 소음기 등을 비치해 사용자가 본인의 PC만 지참하면 바로 업무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네오스테이션은 그룹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일 7일 전부터 조인스넷과 조인스플로우의 ‘예약’ 탭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잔여 좌석에 한해서는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예약한 뒤에는 사원증을 인식해 네오스테이션에 출입하고, QR 리더기로 체크인 하면 된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쇼 또는 체크인을 하지 않는 경우 일주일간 네오스테이션 사용을 제한한다.

 

휘닉스 평창에 조성한 네오스테이션

 

사무실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도 함께 갖는 새로운 근무제도 ‘휘: 워크’는 지난달 23일 1차 대상자 20명을 추첨 및 선발했다. ‘휘:워크’ 에 선발된 임직원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휘닉스리조트 부대시설 이용권과 50만원의 휘:워크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발한 1차 ‘휘: 워크’ 대상자들은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휘닉스 평창, 휘닉스 제주에서 원격근무하게 된다. 다음 2차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네오 스테이션’과 ‘휘:워크’의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지난 4일 조인스넷에 오픈한 스피스(스마트오피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홀딩스 총무팀은 “올해 중으로 ‘네오스테이션’의 구축이 완료되면 그룹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편리한 근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영훈 과장, 김은아 기자 중앙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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