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달린다! 확 바뀐 코스로 3년만에 돌아온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22.10.06
상암~잠실 잇는 새 코스 발표 한강 다리 3개 건너는 묘미 선사 러너들 ‘광클’ 접수 열기로 화답

중앙그룹을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인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이 출범 23년 만에 새로운 코스를 공개했다.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은 그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경기도 성남을 돌아 다시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에서 경기를 진행했지만, 11월 6일 열리는 올해 대회부터는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출발해 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광화문 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변신한다. 

 

 

서울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로지르는 이 코스는 시내 주요 랜드마크를 순회하며 양화대교, 마포대교, 천호대교 3개의 한강 다리를 건너는 묘미를 선사한다. 러너들에게 세계적인 도시 서울의 진정한 매력을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설계했다. 류영호 러너블 대표는 “코스 변경은 JTBC 서울마라톤이 세계 메이저 대회들과 어깨를 견주는 대한민국 대표 대회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며 “수 년간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 3년 만에 재개하는 오프라인 대회인만큼 참가자들의 열기도 뜨겁다. 지난 9월 1일 오픈한 본 접수는 하루 만에 10K 접수가 마감됐고, 풀코스도 역대 최다 참가자가 몰리는 성과를 거뒀다. 

 

1999년 제1회 중앙일보 서울하프마라톤 여자부문 1위 수상자로 이번 대회 중계방송 해설위원을 맡은 권은주 감독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스포츠 축제의 메카인 상암과 잠실 두 경기장을 잇는 새로운 코스에서 첫 레이스를 하는 것은 참가자들에게 의미가 깊다”면서 “양화대교와 마포대교를 지나며 만날 수 있는 탁 트인 한강 뷰와 서울을 가로지르는 코스는 참가하는 러너는 물론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도 멋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fe, Lively 달리자, 나답게’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lifeplus_jtbc_seoul_marathon)과 공식 홈페이지(marathon.jtb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의 참가 신청이 이뤄진 러닝 앱 ‘러너블’이 지난 7월 4일 공식 오픈 이후 단기간에 회원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러너블은 JTBC 서울마라톤 외에도 JTBC 트레일 코리아, 스타일런, 올림픽 데이런 등 다양한 대회 접수와 바른치킨·살로몬 등의 브랜드 챌린지를 진행하며 러너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유진 매니저 러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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