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뀌었습니다! 메일·결재는 J FLOW, 협업과 채팅은 T FLOW
콘텐트리중앙 중앙사보 2022.11.03
소통과 협업 기능 대폭 강화 근태 정보, 근무시간 한눈에

“아, 연차 내신지 모르고 연락 드렸어요. 죄송합니다.”

 

11월부터는 이런 당황스러운 대화를 나눌 일이 사라진다. 유연해진 근무 환경에 발맞춰 지난달 31일 업데이트된 ‘J FLOW’와 ‘T FLOW’에서는 상대방의 근태 정보와 근무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그룹웨어 고도화 작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조인스플로우가 J FLOW와 T FLOW로 분리된 것이다. J FLOW에서는 e메일과 결재 등 그룹웨어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담았고, 협업과 채팅 기능은 T FLOW에 담아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특화했다. J FLOW의 [채팅]과 [협업] 메뉴를 클릭하면 T FLOW 앱으로 바로 이동한다.

 

이렇게 앱이 이원화된 덕에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형태가 구현될 수 있었다. 채팅방 내에서 바로 그룹 영상통화와 콘퍼런스 콜을 걸수 있게 돼 더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다. 채팅방 내 답장, 공지, 이미지 묶음 전송 기능이 추가 지원되는 등 메신저 고유의 성격 또한 강화됐다.

 

무엇보다 협업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업무별로 하위 목록을 나눠 관리할 수도 있고, 간트 차트 및 모아 보기를 통해 전체 업무의 진척도를 한 화면에서 쉽게 파악할 수도 있다. 검색 또한 더 섬세해졌다. 검색 조건을 상세히 지정하면 글과 댓글, 업무, 일정별로 분류된 결과를 더 빠르게 얻을 수 있다. T FLOW를 이용하면 e메일과 전화, 개인 메신저 등으로 파편화된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생산성 향상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협업 방에 업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남겨두면 일의 진행 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업무 히스토리 관리 또한 자연스레 해결된다.

 

업무 공유 또한 쉬워졌다. 협업 방에 구글 문서를 공유하면 공동 문서 편집이 가능하며, 협업 방에 업로드된 게시물을 URL 링크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다만 문서 보안을 위해 권한을 부여한 이용자만 볼 수 있다. 앱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한 것은 물론, UI도 다양해진 모니터, 태블릿 사양에 맞췄다.

 

앞서 소개한 근태 및 근 무시간 조회는 유연해진 근무 환경에 발맞춰 추가된 기능이다. J FLOW의 조직도에서 휴가 및 J.CreativeDay 등 이용자의 근태 정보와 근무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근태 정보는 그룹 인사시스템인 HR-PARTNER와 자동으로 연동되며, 이용자 본인이 수동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달라진 기능과 이용법에 대한 안내는 지난달 오픈한 스피스(스마트 오피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ins net 메인 화면에 떠있는 검은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임직원들이 FLOW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콘텐트리중앙은 T FLOW를 이용한 협업 기능 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사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양시창 팀장 콘텐트리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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