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JTBC 오프라인 견학 3년만에 재개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22.11.03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한 중앙일보·JTBC 사옥 견학이 11월부터 본격 재개된다. 중앙일보 견학은 1년에 100회 이상 열릴 만큼 언론 꿈나무들에게 각광받는 인기 프로그램이었으나, 2020년 2월 이후 약 3년간 멈춰 있었다.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급증하는 견학 수요에 발맞춰 중앙일보와 JTBC 견학을 통합하고 새로운 동선과 콘텐트를 추가했다.

 

그룹 견학 프로그램은 중앙일보 편집국과 JTBC 보도국·스튜디오 투어 뒤 현업 기자와의 대화로 이어진다. 멘토 기자들은 사옥을 찾은 독자 및 언론인 지망생과 만나 약 30분 동안 질의응답을 나눈다. 생생한 현업 뒷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참여자의 호응이 가장 높은 시간이기도 하다. 앞선 사옥 투어에서는 편집국과 보도국 각 부서 데스크와 업무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특히 매일 밤 JTBC 뉴스룸을 방송하는 오픈 스튜디오와 외부인은 쉽게 볼 수 없는 부조정실, 생방송 촬영 현장을 둘러보며 생생한 방송 제작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지난 9월 중앙일보·JTBC에 방문한 호주 언론전공 대학생 12명이 뉴스룸 스튜디오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중앙일보·JTBC 견학은 14세 이상의 5~15명으로 이뤄진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견학일로부터 7일 전까지 홈페이지(하단 QR코드 참조)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월~금요일 오전 10시30분 또는 오후 2시, 하루 1회 진행한다.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유튜브 앙중사 또는 중앙일보·JTBC 견학 채널에서 온라인 견학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그룹 견학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으로 하면 된다.

 

김강은 리더 중앙홀딩스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