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L, 비건 바디케어 브랜드 '에스투파' 론칭! 식물 가꾸듯 나를 돌보는 시간 경험해보세요
HLL 중앙사보 2022.12.01

HLL이 브랜드 사업에 도전한다. 트렌디한 셀렉트숍 ‘Yeet’를 오픈한데 이어 두 번째로 도전한 분야는 바로 비건 바디케어 브랜드다.

 

라이프스타일에 동물권과 환경 보호 등 윤리적인 가치를 담고 싶어 하는 MZ세대의 가치소비 트렌드에서 비건은 빠지지 않는 키워드다. 비건 식품은 물론이고 비건 패션이나 뷰티 시장도 판매가 지난해 대비 많게는 900% 이상 늘어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뷰티 시장 내부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보여지는 것보다 자기 만족을 중시하는 경향을 방증하듯 메이크업이나 페이셜 스킨케어 분야에 비해 바디케어와 프래그런스(향수) 시장의 확장이 두드러졌다. HLL은 이를 바탕으로 젊은 경제인구를 겨냥한 새로운 비건 바디케어 브랜드 ‘에스투파’를 론칭했다.

 

 

에스투파는 포르투갈어로 온실이라는 뜻으로, 식물을 잘 가꾸기 위해 완벽한 환경을 조성하는 온실처럼 건강한 피부를 위한 최적의 포뮬러를 구현했다. 에스투파의 슬로건은 ‘식물을 가꾸듯 나를 돌보는 시간(gardening your body & soul)’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몸과 마음을 정성스레 돌보는 ‘바디 가드닝’ 경험을 제공하고, 비건 바디케어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로 출시한 웰컴레인 컬렉션은 단비(웰컴레인)라는 이름처럼 메마른 피부에 깊은 촉촉함을 선사하는 바디클렌저와 바디세럼으로 구성했다. 동물실험과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 원료만 사용한 비건 포뮬러가 특징이다. 엘르, 하퍼스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등 굴지의 매거진 에디터들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그 덕분에 트렌디한 패키지와 뛰어난 사용감, 고기능, 감성적인 향기까지 갖춰 뷰티 전문가들도 만족할 만한 제품이 완성됐다.

 

에스투파는 지난 11월 10일 W컨셉에서 선론칭했다. 비건 모델 김진경을 내세운 특별 기획전도 진행 중이며 카카오 선물하기, 올리브영 등으로 진출해 순차적으로 유통 경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앙그룹 임직원은 패밀리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

김진솔 리더 H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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