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탄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대행사’로 성공 2회차 연다
JTBC 중앙사보 2023.01.05
'재벌집 막내아들' 최고시청률 30.1%로 종영 2023년도 탄탄한 드라마 라인업으로 무장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지난달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까지 화려한 기록을 달성하며 단연 2022년 최고의 화제작에 올랐다. 지난해 미니시리즈 시청률 중 최고인 30.1%를 기록하고, 6주 연속 TV 화제성 1위(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및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 오르며 JTBC 드라마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 열풍은 이제 ‘사랑의 이해’와 ‘대행사’가 이어간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한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사랑을 둘러싼 네 주인공의 다양한 입장과 복잡한 관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대세 배우 유연석이 ‘사랑은 일정값을 유지하는 상수’라고 여기는 은행 계장 하상수로, 문가영이 ‘사랑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이라고 생각하는 은행 주임 안수영을 맡아 공감도 높은 멜로 서사를 보여 주고 있다. 여기에 금새록(박미경 역)과 정가람(정종현 역)이 두 사람과 얽히며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매주 수·목 밤 10시30분 방송.

 

토일드라마 ‘대행사’ 역시 새로운 기대작이다. 7일 토요일 밤 10시30분 첫 방송하는 이 드라마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렸다. 광고인들이 벌이는 우아하게 처절한 전투가 묘미다.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잡은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을 비롯해 조성하, 손나은, 전혜진, 한준우 등 탄탄하고 화려한 캐스팅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는 앞으로도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막강한 배우 군단과 믿고 보는 작가와 감독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힐링, 오피스, 범죄, 코미디, 미스터리 판타지, 히어로,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준비 중이다.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 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신성한 이혼’ ▶사이코메트리 수의사 ‘예분’과 열혈 형사 ‘장열’ 콤비가 작은 동네 충청도 무진에서 자잘한 범죄 사건을 해결하며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드라마 ‘힙하게’(가제)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여자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를 무대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킹더랜드’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어느 날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강호’가 다시 모자 관계를 회복하는 감동 힐링 코미디 ‘나쁜엄마’ ▶가진 것이라고는 빚뿐인 열혈 청년 ‘동주’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기적의 형제’ 등이 연내 공개 예정이다.

조유진 리더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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