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엠 투자·배급 영화 ‘교섭’ 설 연휴 박스 오피스 1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중앙사보 2023.02.02
개봉 일주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하는 영화 ‘교섭’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연초 극장가를 장악했다. 지난 1월 18일 개봉한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 정재호(황정민)와 현지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의 작전을 그린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줄거리와 한국 영화 최초의 요르단 로케이션으로 예고편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교섭’ 스틸컷

설 연휴를 맞이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압도적 선택을 받은 ‘교섭’은 지난달 24일 누적 관객 수 103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일주일 만의 쾌거다. 협상이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인질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요르단의 압도적인 풍광과 주연배우 황정민과 현빈, 강기영의 열연, 임순례 감독의 섬세한 연출 또한 극의 사실감을 더했다. 개봉과 함께 각사에 배포한 ‘교섭’ 전용 예매권으로 영화를 관람한 중앙그룹 임직원들은 “매끄러운 짜임새로 잘 만든 영화” “실화가 주는 무게감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등 감상을 전했다. 일반 관람객과 언론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가득 2시간 순삭!” “한바탕 휘몰아친 액션 끝에 기다리는 뭉클한 여운!”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교섭’ 스틸컷

 

2023년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또 다른 영화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3월 개봉을 앞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전해웅(조진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권순태(이성민), 행동파 조폭 김필도(김무열)가 등장하는 범죄드라마다.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과 ‘범죄도시’ ‘악인전’ 제작진의 신작이다.

변다혜 리더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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