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중앙인이 되겠습니다" (중앙홀딩스 외)
중앙사보 2023.02.02
중앙그룹 2023 공채 신입사원들의 면면과 포부

중앙그룹에 활기를 불어넣을 그룹 공채 신입사원 47명이 입사했다. 시무식을 시작으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와 중앙일보빌딩에서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받은 이들은 지난달 6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 2000장을 나르며 따뜻함을 전하기도 했다.(사진) 현업에서 잠재력을 뽐낼 중앙 새내기들의 당찬 입사 포부를 전한다. /편집자

 

 

[SLL]

 

김지영(PD)

 

 

뭐든지 열심히 하는 찹쌀도넛, 일명 ‘뭐열찹도’입니다. 제가 찹쌀도넛을 닮았다고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고, 이젠 제 삶의 신조가 된 다짐이기도 합니다.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 수많은 응원이 담긴 덕분으로 SLL에서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뭐열찹도의 신조대로 열심히 성장해 온 세상의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겠습니다.

 

송담이(PD)

 

 

제가 생각하는 드라마는 용기입니다. 대학 시험에 떨어졌을 때도, 홀로 해외 여행길을 떠났을 때도, 사회에서 처음 쓴맛을 보았을 때도 드라마 속 주인공이 자신의 인생을 헤쳐 나아가는 것을 보며 다시 한번 용기를 갖고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든 콘텐트가 누군가에게 또 이런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성민(PD)

 

 

“다정함이 세상을 구한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대사입니다. 드라마는 시청자에게 부치는 다정한 ‘편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편지가 세상을 구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은 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침내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며 살 수 있게 된 매일이 설렙니다. 다정함을 잃지 않고,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를 만들겠습니다.

 

이지완

 

 

"Do what you love.(네가 사랑하는 것을 해라)" 2년 전 저는 드라마를 사랑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이제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만드는 집단의 한 명이 됐습니다.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즐겁게 일하겠습니다.

 

소현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OST는 제 플레이리스트에서 늘 빠지지 않습니다. 여러 이유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SLL의 콘텐트 속 음악을 전달하며 넓게 소통하고 싶습니다. 콘텐트에서 OST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까다로운 대중의 입맛을 만족시켜 신뢰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김지민

 

 

양질의 콘텐트 제작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콘텐트를 만드는 사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LL 인사팀의 역할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SLL 인사팀의 일원으로서 효과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핵심 인력의 이탈을 막고 인재가 모이는 우수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심수영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직에 인력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운영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특히 콘텐트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스튜디오로 도약하고자 하는 SLL에 있어 사람이란 더욱 중요한 자원이자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동료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고민하는 인사 담당자가 되겠습니다.

 

김준형

 

 

제 삶의 궤적은 언제나 더 나은 것을 향한 호기심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리고 그 호기심을 구체적인 행동과 결과물로 연결시키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삶이기도 했습니다. SLL에서도 언제나 더 나은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 사람과 문화, 그리고 콘텐트에 대해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홍석준

 

 

'드라마 덕후'라 불리던 저는 사람들에게 드라마 추천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SNS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드라마를 소개했고, 저는 더 많은 사람에게 드라마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제 꿈을 발판 삼아 계속 도전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SLL이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가박스]

 

남궁종헌

 

 

설렘을 잊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신입 인턴으로 첫 출근한 날의 설렘이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영화 제작과 배급, 유통과 마케팅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현장의 기운에 매료됐습니다. 언젠가 익숙해질 날이 오겠지만, 첫날 느낀 설렘만은 항상 선물처럼 간직하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송은정

 

 

즐기기만 했던 영화라는 콘텐트를, 이젠 상품화해 가치를 알리는 자리까지 오게 돼 뿌듯합니다. 인턴십을 통해 영화 시장에 대한 시각을 길렀고, 신입 교육으로 중앙인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팀과 동기들 사이에서 저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영화와 영화관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혜리

 

 

의지대로만 이뤄지지 않는 현실과 달리, 영화는 스스로 선택해서 2시간 동안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아하는 산업에 입사해 영화 제작 과정 속에 함께한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한 달여간의 인턴 생활부터 지금까지 아직 두려운 것도, 모르는 것도 많지만 한몫해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조윤민

 

 

내면의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제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나름의 답을 내게 하는 영화는 오래전부터 동경해 왔던 영역입니다. 인턴 기간 동안 업을 배우며, 영화가 아니면 안 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낸 수많은 합에 저도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 것에 항상 감사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이규림

 

 

"신입 시절은 어땠나요?" 먼 훗날 누군가 묻는다면, 저는 "동기들이 있어 행복했고, 동료가 있어 든든했고, 성장할 매일매일이 있어 기대됐다"고 답하고 싶습니다. 아직 "매일은 어땠나요?"라는 물음엔 답을 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지금을 돌아봤을 때 "웃음으로 가득했고, 발전을 갈망해 끊임없이 뜨거웠다"고 답할 수 있도록 일하겠습니다.

 

이시연

 

 

신입으로의 첫 시작은 시무식이었습니다. “약속”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부회장님의 말씀을 통해 중앙그룹이 마켓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약속”해 주심을 느꼈습니다. 저도 그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며 개인의 성장을 마켓리더 중앙으로의 변화와 동기화해 공동의 목표이자 지향점으로 나가는 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곽세희

 

 

인턴십은 조직, 조직문화, 업무 등 다양한 부분을 알게 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웹상에서 성공이 서서히 찾아올수록 과정은 점점 더 튼튼해지며, 인생도 견고한 성공이 된다는 글귀를 읽었습니다. 배우는 자세로 일하며 견문을 넓히겠습니다. 현장을 경험하고 선후배님과 소통하며 그에 맞게 발전하겠습니다. 조직과 자신의 견고한 성공을 견인할 수 있는 직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수빈

 

 

제게 휘닉스 평창은 대학 시절의 전부였습니다. 2018년부터 시즌 생활, FIS 스노보드 월드컵 진행 아르바이트 등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젊음과 설렘이 넘치는 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젠 휘닉스의 일원으로, 제가 느낀 설렘과 감동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누구보다 자신 있고, 할 수 있습니다.

 

 

[HLL]

 

김민경

 

 

2022년 가장 크게 성취한 것이 있다면 역시 중앙그룹의 일원이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저 일원이 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하루하루 발전해 2023년에도 중앙그룹에서 크나큰 성취를 이루고 싶습니다. 중앙에서 저를 믿고 제게 기대를 거는 만큼 끊임 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중앙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현희

 

 

"회사는 나의 성장을, 나는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곳", 입사 전 설정했던 기준이자 목표입니다. 성장의 시작점에 선 지금, 열정과 초심을 간직한 채 필요한 부분은 끊임없이 파고들어 배우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나가겠습니다. 안주하지 않겠습니다. 끊임없이 눈높이를 높여 매일 성장하고, 회사와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승은

 

 

저는 독립 잡지를 만들던 대학생이었습니다. 콘텐트 기획부터 인터뷰, 촬영과 디자인, 작문과 교정·교열, 인쇄 감리 등 잡지가 독자를 만나기까지 많은 사람의 땀방울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 HLL중앙은 커머스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HLL중앙만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스투파 파이팅!

 

 

[중앙홀딩스]

 

백현일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건 "그 직장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인가"입니다. 이곳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성장’이라는 가치관을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성장이라는 가치관을 실현하고 보여줄 차례입니다. ‘중앙인’이라는 호칭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장하겠습니다.

 

 

[콘텐트리중앙]

 

손혜진

 

 

"직접 해보지 않으면 뭐가 불편한지, 필요한지 알 수 없다"는 말을 들으며, 레저개발팀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직접 리조트 숙박도 해보고, 스키도 타보며 무엇보다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중앙의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송영은

 

 

"모르는 건 오래 잡지 말고, 빠르게 질문하자!" 4주 동안 인턴을 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입니다. 앞으로는 미래의 후배들이 쏟아내는 질문에 답해줄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콘텐트리중앙의 IT개발팀에서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고 이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정성은

 

 

저는 IT 개발자지만 어려서부터 콘텐트에 관한 애정과 관심이 남달랐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콘텐트 산업 중심의 기업에 입사하고 싶다고 세웠었습니다. 이렇게 콘텐트리중앙에 입사하게 돼 굉장히 영광입니다. 앞으로 중앙그룹의 개발자로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지

 

 

지속가능성, 올해 IT 전략 기술을 관통하는 키워드이자 신입인 제 개인적인 고민거리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당장의 이익이나 빠른 성장보다 오래도록 생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중앙인이 되겠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끈기 있게 배우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신입사원 중앙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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