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의, 이어달리기, 초성 퀴즈 … 피로 날리고 하나된 하루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15.06.08
계열사 워크숍 잇따라 열려 다채로운 행사, 단합의 시간

워크숍은 팀워크를 돈독히 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장(場)도 된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워크숍(야유회)을 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사우들의 사진을 소개한다.

 

① “게 섰거라.” 중앙일보의 김동섭 광고사업본부장, 이권재 사업담당, 이용희 광고담당(왼쪽부터)이 직원 릴레이에 참가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표정들이 재밌다. 사진은 최지영 광고부국장이 촬영했다.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 워크숍이 5월 29~30일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렸다. 가끔 ‘헛발질’도 나왔지만 함께 족구도 하면서 화합을 다졌다. 저녁엔 바비큐 파티가 열렸고 5월 생일자를 축하하는 조촐한 파티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JMnet 창사 50년을 맞이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합대회를 겸했다.  

 

② 조인스 IT부문 워크숍이 지난달 29일 서울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열렸다. 조인스 출범 이후 첫 공식행사였다. 이번 행사에선 팀별 핵심 전략과 당면 과제, 목표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혁신 마인드’와 변화 의지를 높일 수 있었다. 외부 강사를 초빙해 인문학적 소양과 직장인의 자세에 대해 듣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화합의 장’에서는 장기자랑을 통해 임직원들의 숨은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2015년 신규 입사 예정자도 함께해 선배들과 어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③ JTBC 편성실과 QTV가 돈독해졌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열린 합동 워크숍에서다. 서로 다른 부서 사우들을 한 팀으로 구성해 피구와 족구를 하면서 단합을 다졌다. 또 초성(初聲)퀴즈가 진행돼 사우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ㅌㅇㅌㄴ’이 제시되면 영화 ‘타이타닉’을 맞히는 식이었다. 야외활동을 마친 뒤엔 다 함께 오리 백숙을 먹으면서 평소 잘 몰랐던 동료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선영 기자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