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조진웅·김무열 … ‘대외비’ 벌써부터 뜨겁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중앙사보 2023.03.02
플러스엠 투자·배급 ‘기대작’ “눈 뗄 수 없다” 호평 이어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투자·배급작, 영화 ‘대외비’가 언론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1일 개봉했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을 배경으로 한다. 만년 국회의원 후보인 전해웅(조진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권순태(이성민), 행동파 조폭 김필도(김무열)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영화 ‘대외비’ 스틸컷

‘대외비’는 긴장감 넘치는 장르적 재미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을 특장점으로 내세우며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일 진행된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는 "반전을 거듭하는 데서 오는 장르적 쾌감, 긴장감 있게 그려진 인물 간의 수 싸움" "러닝타임 내내 뒤통수를 얼얼하게 하는 반전의 연속" "격동의 선거판이 범죄오락 액션과 만났다! 흥미진진 그 자체인 영화" 등 여러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대외비’ 속 가장 눈여겨볼 지점은 역시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 간의 관계다. '대외비 문서'를 둘러싸고 빼곡하게 짜인 스토리는 관객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독전’ ‘시그널’ 등의 작품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조진웅, 2022년 최고의 화제작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을 견인한 배우 이성민,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무열의 앙상블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다. 영화를 연출한 이원태 감독 역시 “‘대외비’는 배우들의 연기 보는 것만 해도 절대 티켓값이 아깝지 않을 영화”라는 말을 전했다.

 

세 배우가 총출동하는 열혈 홍보 활동도 '대외비'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첫 번째 예고편에서 이례적으로 배우들의 얼굴을 '대외비'로 가린 데 이어 김종국·박명수 등 셀럽이 가세한 '대외비 챌린지'가 온라인에서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평단과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영화 ‘대외비’는 올봄 화제작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마블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 매니아’ 등 경쟁작들을 예매율로 따돌리며 3월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월 극장가를 지키는 한국 영화의 자존심 ‘대외비’는 1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수 리더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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