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드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팝업스토어 ‘드림 하우스’도 역대급 흥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중앙사보 2023.05.04
박서준·아이유 주연으로 화제 팝업스토어, 첫 주 1만 명 방문 팬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등극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영화 ‘드림’이 지난달 26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스크린 밖에서도 흥행을 실감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성수동에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일으킨 영화 ‘드림’의 팝업 스토어, ‘드림 하우스’다. ‘드림 하우스’는 오픈 첫날 1500명이 몰리며 대박을 예감한 데 이어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영화를 보기 전 꼭 들러야 할 핫 플레이스에 등극했다. 첫째 주에만 1만 명이 방문했으며 둘째 주에도 주말 평균 하루 2500여 명이 다녀가 열기를 더했다.

 

팝업 스토어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공간은 ‘나의 드림 챌린지’ 코너다. 꿈이 적힌 포스트잇으로 한쪽 벽을 가득 채운 공간으로 영화의 메시지처럼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포스트잇 하나 하나 관객들의 꿈과 영화를 본 소감, 보기 전 기대가 적혀 있어 공감을 자아낸다.

‘나의 드림 챌린지’ 코너

‘드림 하우스’는 ‘드림’을 만든 이들과 관객이 소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난달 16일에는 이병헌 감독과 김종수·고창석·정승길·양현민·홍완표·허준석·이하늬 등 출연진 ‘드림팀’이 ‘드림 하우스’ 집들이에 나섰다. 영화 스틸컷과 소품들로 가득한 전시장을 구경한 이들은 방문객과 인증샷을 남기며 영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드림 하우스’는 오는 7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팝업스토어 ‘드림 하우스’를 찾은 이병헌 감독(왼쪽 셋째)과 ‘드림’ 출연진.

한편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윤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이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축구선수들과 홈리스 풋볼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0년 홈리스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 한국팀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스물’ ‘극한직업’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쾌한 대사 티키타카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박서준·아이유의 앙상블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

변다혜 리더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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