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JTBC 서울마라톤, 최대 규모 최단 시간 모집 마감
중앙사보 2023.06.01
“꼭 뛰고 싶은 코스” 변신 주효 25회 기념팩도 2분만에 완판

중앙그룹의 대표 스포츠 이벤트 JTBC 서울마라톤이 올해 대회 접수 2시간 만에 마감됐다. 역대 최대 규모, 최단 시간 기록이다. 2023 JTBC 서울마라톤은 지난달 9일 본 접수 티켓을 오픈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 사전 접수에서도 6000명 선발에 4만여 명이 몰렸다. 대회 25회를 기념하는 프리미엄팩은 2분 만에 완판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러너블은 이 같은 열기의 원인을 JTBC 서울마라톤만의 특별한 코스에서 찾았다. 지난해부터 서울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거듭나고자 도심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코스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상암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 마포대교, 천호대교를 거쳐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순회한 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다. 지난 대회 이후 온라인에는 “코스 때문에 겁 없이 풀코스를 신청했다” “꼭 뛰어보고 싶은 코스”라는 평이 이어졌다.

 

 

 

 

러너블은 올해 대회를 앞두고 러너들의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리추얼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리추얼런은 의식, 의례를 뜻하는 리추얼(ritual)과 런(run)의 합성어로,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즐겁고 규칙적인 웜업을 돕는 사전 프로그램이다. 8월에는 2024 보스턴 마라톤 참가 패키지 경품이 걸린 ‘러너블 올빙고 챌린지’, 9~10월에는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한 ‘JTBC 서울마 라톤 런패스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런패스에 참가하는 러너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4 런던 마라톤 참가권, 뉴발란스 퓨어셀 레벨 V3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영호 러너블 대표는 “2023 JTBC 서울마라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큰 만큼 모두가 즐기고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3 JTBC 서울마라톤은 11월 5일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2023 JTBC 서울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수 있다.

강유진 매니저 러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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