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HLL이 주최한 시티포레스티벌 2023(이하 시포레 2023)이 지난달 20일 한강 노들섬에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료 참가자 1200여 명을 포함해 3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시포레는 다채로운 구성과 강사 라인업으로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MZ세대에게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월 13일부터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5일 만에 매진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시포레는 기존의 운동에 재미를 더한 ‘리-믹스’를 콘셉 트로 잡아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이색 조합의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요가와 맥주를 함께 즐기는 ‘비어X요가’, 장은실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가 직접 가르치는 ‘크로스핏X레슬링’, 다이어트 댄스와 명상 요가를 한번에 즐기는 ‘다이어트 댄스 X명상 요가’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강하나(스트레칭)·김혜선(점핑머신) 등 유명 강사진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현재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와 '서준맘'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박세미는 특별 손님으로 참여해 일반 참가자와 운동 프로그램 및 여러 이벤트를 함께 경험했다.

러너블, Hey.News, SLL 등 중앙그룹 브랜드들도 시포레에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를 열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러너블은 인기 유튜버 ‘미란다TV’와 함께 연애 고민 상담 클래스 및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Hey. News는 ‘그냥 하는 하은이’ 코너의 김하은 JTBC 아나운서와 함께 다양한 운동을 체험했다. SLL의 인기 웹 예능 ‘헌팅걸’ 은 헌팅 포차를 개장하고 싱글 들에게 즐거운 만남을 선물했다. ‘헌팅걸’의 MC 이은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