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발레리노 루돌프 누레예프 탄생 75주년 기념 ‘누레예프 갈라’를 11일부터 단독 개봉 중이다. 러시아 출신의 전설적인 무용수이자 안무가예술감독이었던 루돌프 누레예프(Rudolf Nureyev·1938~93)의 대표 레퍼토리를 세계 최정상 발레단이 파리에서 공연한 실황 영상이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 볼쇼이 발레단, 로열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 영국 국립발레단, 독일 국립발레단 등 세계 정상급 발레단 6개가 참여해 로맨틱 발레의 정수를 선보인다. ‘누레예프 갈라’는 메가박스 서울 코엑스·목동·신촌과 경기 킨텍스·분당, 대구·광주 등 7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관람료는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된다.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