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특별취재팀, JTBC 사장상
JTBC 중앙사보 2015.06.15

JTBC 사장상 시상식이 10일 서울 상암산로 JTBC빌딩 2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장상 1급 수상팀은 JTBC 보도국 사회2부의 ‘성완종 리스트 특별취재팀’ 17명이었다.

 

김수길 사장(가운데)이 ‘성완종 리스트 특별취재팀’과 기념촬영을 했다.

 

손용석·조택수·백종훈·박영우·김지아·정제윤·김태영·박소연·서복현·이서준·구혜진·공다훈·박현주·백수진·송우영·이선화·최규진 기자가 그 주인공이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특별취재팀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다이어리’와 ‘16년 동안의 선물 전달 리스트’를 잇따라 단독 입수해 보도했다. 이와 같은 중요한 단서들은 당초 소극적이던 검찰의 ‘리스트 수사’를 이끈 결정적인 동인이 됐다. JTBC가 최초 보도한 이후 지상파 3사를 비롯한 타 매체들의 추종 보도가 이어졌다.

임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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