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AB형 등 편견, 만나 보고 얘기하세요"
JTBC 중앙사보 2015.06.29
JTBC 보고 정보 얻고 ⑤ '김제동의 톡투유' 어록

대한민국의 대표 ‘말꾼’ 김제동과 함께하는 생활 시사 토크콘서트 ‘김제동의 톡투유’(일요일 오후 9시45분). 매주 5000명 넘게 방청 신청이 몰릴 정도로 심금을 울리는 톡투유 어록을 정리해봤다.

 

“(돈과 관련 없이) 최소한의 인격적 예의는 갖춰야 한다.” (김제동)

“늙어서 돈이 없으면 어떡하지?” “직업이 없으면 나를 어떻게 볼까”와 같이 돈 걱정을 하거나 돈으로 인해 모멸감을 겪은 청중의 사연을 듣고 난 뒤.
 

“만나보고 이야기해 보는 것이 편견을 깨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김제동)

15살 차이 나는 부부, 돌싱 커플, AB형 남자 등 사회에서 편견에 시달려본 청중. 그들과 함께 편견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을 필요는 없다.” (뇌과학자 정재승)

친하게 지냈던 후배들이 자신에 대해 뒷담화하는 것을 목격한 청중. 그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그녀를 위로하며. 
 

“워킹맘들, 더욱 당당해지세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사회과학자 최진기)

워킹맘과 전업주부 사이에서 고민 중인 청중. 팍팍한 현실 속 혹시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죄책감에 눈물 짓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중독 해결 방법 하나, 인정하기 둘, 알리기 셋, 당장 (노력을) 시작하기.” (최진기)

스마트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날마다 다양해지는 우리 사회의 중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밥, 그 안에 우리의 인생이 다 담겨 있다.” (정재승)

1년에 대략 1000끼. 80세 수명이면 평생 8만 끼 정도를 먹는 우리. “밥은 먹었니”라는 짧은 말 속에 담긴 우리의 길고 긴 이야기들을 되짚어보며. 

홍유진 대리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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