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극장·VOD 큰 폭 할인 … 중앙멤버십 가입하세요
중앙일보 중앙사보 2015.07.13
리조트 회원대우 요금 메가박스·키자니아 등 신용카드 할인과 별도 혜택

 

최근 친구 두 명과 함께 메가박스를 찾은 김종숙 JTBC 인사팀 사우는 횡재한 기분을 느꼈다. 셋이서 1만원이 채 안 되는 돈으로 영화를 봤기 때문이다. 김맹호 중앙M&C 경영기획실장은 가족 앞에서 체면을 세웠다. 휴가 성수기(8월 10~12일)에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를 회원대우로 예약해서다. 두 사우 모두 중앙멤버십에 가입해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메가박스 최대 9000원 할인

 

지난달 출범한 중앙멤버십의 혜택을 체험한 사우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중앙멤버십은 창사 50년을 함께해 온 고객(독자)과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탄생했다. 중앙일보 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고 올 10월부터는 JMnet 그룹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앙멤버십 회원이 되면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휘닉스파크·한화·용평·비체팰리스·하이원 리조트를 회원대우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의 워터파크, 스키 리프트 이용과 스키 장비 대여료도 10~50% 할인받을 수 있다.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볼 땐 추가 1000원이 할인된다. 기존 신용카드·통신사 제휴 할인을 받으면서 중앙멤버십 회원카드를 내면 최대 9000원 싸게 영화를 볼 수 있다. 팝콘 등 콤보세트도 추가 2000원 할인된다.

 

건강검진도 우대받을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경희의료원·강남경희한방병원·차움건진센터 등 12개 대형종합병원과 건강검진센터가 그 대상이다.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이용할 때도 기존 제휴카드 혜택에 10%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중앙멤버십 회원은 JMnet이 만드는 고품격 콘텐트 이용 혜택도 누린다. JTBC VOD 다시보기는 1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고 이후 VOD 이용권을 결제하면 50% 할인받는다. 또 JTBC GOLF의 VOD는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시사지·여성지와 코리아중앙데일리의 정기구독을 10% 할인받을 수 있고 영화잡지 매거진M은 반값으로 정기구독할 수 있다. 또 중앙마라톤·중앙음악콩쿠르·하이서울자전거대행진 등 문화행사 참가 우선권과 전화영어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모바일 카드번호만 알면 이용

 

중앙멤버십 가입은 홈페이지 접속(jmembership.joins.com)→회원 가입→구독 인증→멤버십카드 발급→Syrup 앱에서 모바일카드 다운로드를 거치면 된다. 멤버십카드는 플라스틱 카드로는 발급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메가박스를 예매할 때 모바일카드를 보여주거나 멤버십 번호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

 

중앙일보 제휴카드(하나카드)를 신청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중앙일보 구독료가 최대 6000원 할인된다. 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7% 할인되고 통신료(5%), 주유소(L당 60원), 외식·놀이공원 할인 등이 제공된다.

 

중앙일보는 중앙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JMnet 임직원도 중앙멤버십 회원 자격으로 당첨될 수 있다. 매일 20명씩 1200명에게 리조트 숙박권을, 1965명에게 삼성 갤럭시탭4 8.0을 선물로 준다. 1965는 중앙일보 창간 연도다. 홈페이지 (jmembership.joins.com) 참조. 문의 02-2108-3456.

김정래 사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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