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최대 고객 중고교 찾아가 무료 영화관 연다
메가박스 중앙사보 2015.07.20
야외 영화관 서비스 '오픈M' 9월부터 5개 학교서 열려

 

메가박스가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무료 영화를 보여주기로 했다. 메가박스의 야외 영화관 서비스 오픈M을 학교 운동장에서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벤트 이름은 메가스쿨 오픈M으로 5개 학교에서 9월부터 열린다.

 

행사가 열릴 학교는 17일부터 다음달까지 메가박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중·고교 상위 5곳이다. 메가박스 홈페이지(megabox.co.kr)에서 메가스쿨 오픈M 이벤트로 들어가 재학 중인 학교 정보를 등록한 뒤 영화표를 예매하면 이용 기록이 쌓인다. 공부하느라 바쁜 학생들에게 야외 영화 관람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은 학부모는 자녀 학교 이름으로 등록해 영화를 보면 된다. 또 졸업생들은 예매할 때 출신 학교 이름을 적으면 후배들에게 가을밤 추억을 안겨줄 수 있다.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SM타운 스튜디오’에 초대받아 한류스타 체험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이 노래·춤 강습을 받으며 일일 연예인으로 변신해볼 수 있는 기회다. 체험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돼 메가박스의 야외 영화 상영 전 공개될 예정이다.

 

오문준 메가박스 제휴솔루션본부 부사장은 “학업에 지친 중·고교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려고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사우들도 영화를 볼 때마다 자녀의 학교에 한 표씩 던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1544-0070.

이주연 사우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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