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기 프로그램 캐릭터 속의 나를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에게 자랑할 수 있게 됐다.

JTBC 2015 SNS 캠페인 홈페이지(jtbcmyticon.co.kr)에서 나만의 이모티콘인 마이티콘(My+Emoticon)을 만들면 된다. JTBC 마이티콘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허세 가득한 최현석 셰프, 히든싱어의 깐족 진행자 전현무, 비정상회담에서 난처할 때마다 아닌데에~(아닌 것 같은데요)를 연발하는 샘 오취리, 마녀사냥의 재간둥이 신동엽의 모습 속에 내 얼굴을 합성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페이지에서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올려 마이티콘 한 개를 완성한 뒤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된다. 그러면 20여 개의 캐릭터 합성 그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그 다음엔 자유롭게 이모티콘처럼 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웹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마이티콘을 기획한 조주환 JTBC 홍보마케팅팀 차장은 “JTBC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JTBC 콘텐트를 시청자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