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tong’ 청소년기자단 발대식
중앙일보 중앙사보 2015.08.03

 

9월 창간하는 청소년 온라인 매체 tong의 청소년기자단 발대식(사진)이 7월 25일 열렸다. tong 1기 기자단은 전국 중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121개 지부 6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청소년기자단은 중앙일보 키즈팀 기자에게 취재·기사작성·촬영·편집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부마다 콘텐트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앞으로 기자단은 tong 홈페이지(tong.joins.com)에서 시사·문화·진로·생활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연구 활동과 함께 기사를 쓰게 된다. 다양한 우리 사회 현상을 청소년의 눈으로 조명해 온라인 기사와 카드 뉴스로 대중에게 전할 예정이다. 최훈 중앙일보 편집·디지털국장은 발대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10대 청소년들이 언론인으로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록환 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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