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딸, 10m 절벽의 아찔한 점프 한 컷에 담은 여름날 추억
중앙사보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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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상>


정관식 M&B 과장 
태국 파타야로 가족여행을 떠나기 위해 찾은 인천공항에서 뜻밖에 휴가철 풍경을 촬영하러 나온 JTBC 취재팀을 만났다. 다음날 지인들로부터 우리가족이 JTBC 뉴스에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다.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휴가를 만들어준 JTBC에 감사하다. 

박민정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 사우와 두 친구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백색의 자갈 해안이 어우러진 이곳은 제주 우도의 서빈백사(西濱白沙) 해수욕장. 동양에서 유일하게 홍조단괴(紅藻團塊)로 이뤄진 해변으로 천연기념물 제438호다. 옷까지 맞춰 입은 우리는 바다를 보면서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김은정 중앙일보시사미디어 대리
필리핀 세부 팡글라오섬 주변 바닷속. 지난해 취미로 스킨스쿠버를 배워 오픈워터자격증을 갖고 있다. 한국 바다에선 보기 힘든 거북이와 다양한 물고기, 형형색색의 산호초를 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 왼쪽이 나, 오른쪽은 현지인 강사.
  박찬종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 팀장과 아들 
해변이나 초원을 찾아다니면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느낀 휴가. 나와 꼭 닮은 6살 난 붕어빵 아들은 에코랜드 구석구석을 다니며 뛰어 놀다 내가 팔을 벌리자 얼른 달려와 안겼다.
임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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