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난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기적 기억나시나요?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가나전에서 패배하며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단 9%였는데요.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그야말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며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16강 진출을 이뤄낸 태극전사들 덕분에 한동안 모든 포털 사이트가 축구 이야기로 가득했는데요. 카타르 월드컵의 열기 덕분인지 올해는 K리그 흥행 열풍이 이어지고 있더라고요. 프로 축구 승강제 도입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스포츠, 특히 축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나 이제 막 축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을 위해 K리그를 즐기는 완벽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준비되셨죠?
K리그를 즐기는 방법으로는 직관과 집관이 있습니다. 직관은 경기장에 직접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고, 집관은 '직관'과 '집'이 결합된 신조어로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직관과 집관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먼저 K리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K리그는 1983년 출범한 한국 프로축구 연맹 산하의 프로축구 리그입니다. K리그 1에는 현재 12개의 구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총 33라운드의 정규 경기를 치른 뒤 승강 플레이오프 진행하여 K리그 2로 강등될 구단을 선정하게 돼요.
직관의 가장 큰 매력은 생생한 현장감이라고 생각해요. 경기장 분위기가 주는 설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응원 문화, 그리고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선수들의 플레이까지! 직관만이 주는 짜릿함이 있거든요.
또, 직관하면 푸드트럭도 빼놓을 수 없죠. 치킨, 떡볶이, 회오리 감자, 젤라또 아이스크림 등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가끔은 축구를 보러 와서 간식을 먹는 건지, 간식을 먹으러 와서 축구를 보는 건지 헷갈릴 때도 있답니다.
………
그런데 요즘처럼 비가 자주 내리거나 폭염이 이어질 때는 직관을 가기가 쉽지 않죠. 또, 직접 경기장에 갈 시간이 없을 때도 있고요. 하지만 JTBC GOLF&SPORTS와 함께라면 집에서도 직관 못지않은 생생함을 즐길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JTBC GOLF&SPORTS는 중앙그룹 산하의 스포츠 비즈니스 계열사로, 현재 K리그 주관 방송사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임경진, 이인환, 박용식 캐스터와 김형범, 차상엽, 김환 해설위원의 생생한 중계를 통해 매주 K리그 경기 소식을 전하고 있어요.
집관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직접 경기장에 가지 않고도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죠. 경기장에 갈 시간과 체력이 부족할 때 리모컨만 몇 번 움직이면 경기를 볼 수 있으니까요. 또, 먹고 싶은 간식도 마음껏 준비해서 먹을 수 있고요.
집관을 할 땐 고품격 해설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직관을 가면 필드와 관중석 사이의 거리가 생각보다 멀어서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빠르게 전개되는 경기 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파악되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런데 집관을 할 땐 캐스터와 해설진의 중계 덕분에 경기 상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요. 또, 중계진의 재치 있는 입담이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해주기도 하고요. 또, 경기 주요 장면을 놓쳤을 때도 걱정이 없어요.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와 중계진의 경기 요약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요즘은 집에서도 직관 못지않은 집관을 즐길 수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날, 집에서도 K리그의 열기를 생생하게 즐기는 완벽한 방법을 이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STEP 1.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미리 끝내놓는다!
STEP 2. 경기를 보며 먹을 간식을 준비한다. 여름이니까 시원한 빙수 어떠신가요?
STEP 3. JTBC GOLF&SPOPTS 채널 고정!
STEP 4. 편안하게 집관을 즐긴다.
참 간단하죠?
K리그는 지금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했는데요. 7월 27일 AT.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마친 뒤, 8월 4일부터 후반기 경기를 이어가게 돼요. 이번 시즌은 유독 상위권 다툼이 치열해서 8월부터 재개될 리그 경기의 열기가 더 뜨거울 것 같은데요. 과연 2023 K리그의 챔피언은 어느 팀이 될지, 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중앙그룹의 대표 스포츠 채널 JTBC GOLF&SPORTS와 함께 지켜보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