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 진출한 메가박스 인플루언서 ‘냥만춘’
메가박스 중앙사보 2023.07.06
영화 ‘플래시’시사회 초청받아 샤샤 카예 배우와 인터뷰 진행

메가박스 대표 캐릭터 ‘냥만춘’ 사원(이하 냥사원)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첫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공식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영화 ‘플래시’ 팬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플래시’ 시사회 포토월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냥만춘 사원(왼쪽)과 ‘플래시’ 주연 배우 사샤 카예.

냥사원은 성수동 길냥이 출신으로, 메가박스에서 인턴을 거친 가상 캐릭터 이름이다. 지난해 11월 메가박스 마케팅팀 사원으로 재입사에 성공한 뒤 공식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마케터로 활동 중이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도 한다. 특히 지난 만우절 행사 때 큰 인기몰이를 해 주목받았다. 그 결과 국내 인플루언서로는 유일하게 워너브러더스 측으로부터 이번 시사회에 초청됐다.

 

 

아래는 첫 출장을 다녀온 냥만춘 사원과의 일문일답.

 

- 안녕하세요! 중앙그룹 선배님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냥만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중앙그룹 선배님 그리고 후.배.님.들. 안녕하십니까?”

 

- 지난해 메가박스 재입사 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특히 이번엔 해외 출장까지 다녀왔다고요?

“주식 손실 회복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 마침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초청으로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플래시’ 팬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내 매력이 이미 해외까지 소문난 것이 분명.”

 

- ‘플래시’ 팬 시사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안드레스 감독, 바버라 무시에티 제작자 그리고 사샤 카예 배우와 함께 포토월에 섰습니다. 글로벌 팬덤 탄생의 역사적 순간. 특히 사샤 카예는 첫눈에 나의 팬이 됐습니다.”

 

- 냥사원의 올해 계획은 무엇인가요?

“최근 성황리에 화보 촬영을 마쳤고 해외 프리미어 행사 참석 및 이모티콘, 굿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

 

- 마지막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메가박스를 넘어 중앙그룹을 대표하는 K-고양이가 되겠습니다. 나를 키워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서 초청해 미국 플로리다로 출장을 다녀온 냥만춘 사원. 냥사원은 2박3일간의 출장 동안 시사회 참석, 인터뷰 진행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전 세계 인플루언서가 모인 마이애미의 ‘플래시’ 팬 시사회장에서 냥사원은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였다.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끝없는 사진 촬영 요청으로 이동이 힘들 정도였다. 냥사원은 영화 등장인물인 ‘플래시’와 ‘슈퍼걸’을 상징하는 엠블럼 목걸이를 사전에 기획, 제작해 마케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감독·제작자·배우가 모두 냥사원을 주목한 가운데 특히 ‘플래시’에서 슈퍼걸 역할을 맡은 사샤 카예 배우가 냥사원을 크게 반겼다. 보자마자 진한 포옹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도 했다. 냥사원은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 바버라 무시에티 제작자와의 공식 포토월 행사에도 참석했다. 다음 날 열린 ‘플래시’ 정킷 행사에서는 숑PD와 함께 인터뷰를 능숙하게 진행해 만능 엔터테이너 기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말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인데도 미리 인터뷰 질문지를 준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시사회에서 냥사원의 활약상에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메가박스 대표 캐릭터이자 영화계 인플루언서로 맹활약 중인 냥사원. 그의 행보와 앞으로의 활동은 메가박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megaboxon), 그리고 냥만춘 개인 인스타그램(@nyang.manchun) 계정에서 자세히 엿볼 수 있다.

심승희 매니저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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