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의 그린동 콘도가 지난달 14일 정식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그린동 객실은 3가지 타입, 총 67개로 4인실부터 6인실까지 보다 크기가 넉넉한 객실로 구성했다. 3가지 타입 객실은 ▶더블베드 2개를 갖춰 4인 가족도 넉넉히 묵을 수 있는 스카이스탠다드 패밀리 ▶블루동 리뉴얼 객실 중 인기가 높았던 시네마룸을 더 확장시킨 스카이스위트 패밀리 ▶벙커 침대가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스카이스위트 벙커다. 객실 타입이 더 다양해진 만큼 인원 및 구성원 형태에 맞춰 객실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리뉴얼 객실 중 4인실 스카이스탠다드와 5인실 스카이스위트 20개 객실은 카카오프렌즈 객실로 별도 오픈했다. 평창에서만 볼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객실은 액티비티와 힐링 2가지 타입으로 꾸며졌다. 액티비티 테마 객실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휘닉스 평창 대표 레저 콘텐트인 스키와 워터파크 등을 즐기는 모습으로 연출했으며, 힐링 테마 객실은 캐릭터들이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 몽블랑 등의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액자부터 쿠션, 러그, 시트 등 크고 작은 소품들을 객실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액티비티 테마 객실은 그린동 12층, 힐링 테마 객실은 그린동 11층에 있다.

한편 지난달 21일에는 차이니즈 비스트로 ‘청림’이 첫선을 보였다. 휘닉스 평창 센터플라자 1층에 위치한 청림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품 식사부터 고급 중식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넓은 공간을 십분 활용해 테이블 간격을 널찍하게 확보하고, 개별 룸을 두어 일행들과 오붓하게 일품 요리를 즐길 수 있게 했다(문의 033-330-3312).

송호영 휘닉스 평창 총지배인은 “중앙그룹 가족이 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휘닉스 평창이 올해도 객실과 F&B 수준을 끌어올렸다”며 “이번에 리뉴얼한 그린동은 넉넉한 투숙 인원과 흥미로운 테마룸으로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니 임직원 여러분도 휘닉스 평창에서 즐거운 여행과 편안한 휴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