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설립된 SJJ(스튜디오제이티비씨중앙)가 이달 1일 스튜디오아예(Studio Ah Yeah)로 새롭게 출발했다. 스튜디오아예는 JTBC의 예능, 리얼리티쇼, 다큐멘터리, 교양 등 논스크립티드(Nonscripted) 콘텐트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스튜디오다.

스튜디오아예는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즐거움과 만족스러움을 나타내는 추임새 ‘Ah-Yeah’를 차용해 ‘재미와 즐거움’이라는 스튜디오의 지향점을 녹여낸 이름이다. 예능과 교양 콘텐트를 중심으로 한 스튜디오아예만의 정체성과 비전은 물론, 중앙그룹을 대표하는 스튜디오인 SLL(스튜디오룰루랄라)와 궤를 같이해 탄탄한 스튜디오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담겨 있다.

이수영 JTBC·스튜디오아예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TV채널뿐 아니라 온라인·OTT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우수한 콘텐트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