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수돌비, 수도권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다
메가박스 중앙사보 2023.09.06
총 8개 상영관 1918석 규모 오픈 첫 주말 2만 관객 돌파 돌비社 부사장 축하 방한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이 지난 8월 11일 오픈했다. 총 8개 관 1918석의 대규모 극장이다. 국내에서 6번째로 선보이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 ‘돌비 시네마’ 상영관까지 품었다.


오픈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첫 주말 동안 수원AK플라자점을 찾은 관객은 총 2만195명. 고객 안전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상영 회차를 최소화했음에도 프리미엄 시네마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경기 남부 지역 및 근처 신도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수원AK플라자점은 프리미엄 상영관에 더해 최근 목동점에서 첫선을 보인 푸드 엔터테인먼트 공간 ‘야미버스’와 놀이 공간 ‘퍼니버스’ 등 체험 공간을 함께 구성해 차별화된 콘텐트와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첫 주말 동안 수원AK플라자점 돌비 시네마 또한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총 15회차 상영 동안 3800여명의 관객이 방문했으며, ‘수돌비’라는 애칭도 생겼다. 이 기간 ‘수돌비’의 평균 좌석 점유율(이하 좌점율)은 92%에 달한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또한 펼쳐졌다. 돌비 시네마 기획전, 선착순 돌비 웰컴 굿즈 증정 이벤트 등에 참여하기 위한 관객들로 수원AK플라자점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점 오픈에 앞서 판매한 수돌비 전용 돌비 패스 또한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수원AK플라자점 오픈 기념 ‘특가 상영회’는 좌점율이 약 80%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메가박스 ‘냥만춘’ 사원도 첫 주말 내내 포토타임 이벤트를 통해 관객을 만났다.


고객들의 방문기도 온·오프라인에서 이어지고 있다. “돌비로 봐서 음향도 좋고 (영화를) 더 재밌게 봤다” “수돌비 너무 좋았고 영화도 명불허전” “소파석이 편안했다” “팝콘 시즈닝 바가 재미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는 중이다.

 

수원AK플라자점 오픈을 하루 앞둔 8월 10일에는 모처럼 보기 힘든 만남 또한 성사됐다. 국내 여섯 번째 돌비 시네마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홍정인 메가박스 대표이사와 마이클 아처 돌비 래버러토리스 월드와이드 시네마 세일즈 및 파트너 관리부문 부사장이 한자리에 모인 것. 이들은 수원AK 플라자점 및 돌비 시네마 상영관을 돌아보며 향후 국내 돌비 시네마 확대를 위한 양사 협업을 논의했다. 홍 대표는 “돌비 시네마의 강력한 팬덤이 이미 형성됐다. 관객의 입소문과 그 우수성에 대한 호평이 마니아층을 넘어 퍼지고 있다”며 “수원AK플라자점 ‘수돌비’가 수도권 지역 최고의 극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여섯번째 돌비 시네마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홍정인 메가박스 대표(왼쪽)와 마이클 아처 돌비 래버러토리스 부사장이 만났다.

 

한편 돌비 시네마로 궁극의 영화 경험을 맛본 관객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처음 개관한 돌비 시네마는 그해 3만여 명이 방문했으나, 2021년엔 약 16만5000명, 2022년 약 50만9000명으로 늘더니 올해는 7월까지 40만명 이상 돌비 시네마를 찾으며 총 누적 관객 수 111만 명을 돌파했다. 마이클 아처 부사장은 한 인터뷰에서 “돌비 시네마 글로벌 관람객 톱10 중 4곳이 한국이다. 한국 관객의 음향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국내 돌비 시네마의 성장에 놀라워했다.


메가박스는 앞으로도 돌비 시네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독보적인 즐거움을 더 많은 관객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확보하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심승희 매니저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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