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지난달 12일 23/24 시즌패스를 출시했다. 시즌패스는 올 겨울 시즌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스키 시즌권으로 ▶자녀 시즌패스 무료 ▶블루캐니언 이용 ▶2인 식사권 ▶ 커피·음료 쿠폰 등 권종별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특히 최고급 권종 ‘프라임플러스’는 판매 시작 10분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팔리며 스키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50만원 상당의 가격임에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에 달한다.

휘닉스 평창은 올 시즌 프라임싱글과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총 3종의 시즌패스를 준비했다. 프라임싱글은 스노우파크 시즌패스와 블루캐니언 이용권이 들어간 기본 권종이다. 프라임패밀리는 프라임싱글의 구성에 자녀 1인의 시즌패스 및 장비 렌털, 블루캐니언 이용권이 포함돼 자녀 동반 가족에 적합하다. 럭셔리 스키를 즐기고 싶어 하는 마니아들은 프라임플러스를 이용하면 더 편하고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프라임플러스는 프라임패밀리 구성에 ▶시즌 로커(사물함) ▶슬로프에서 가까운 전용 주차장 등의 혜택이 더해진다. 모든 권종에는 스키하우스 라운지 및 슬로프 정상 몽블랑 카페 등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음료 쿠폰이 포함되며, 프라임 패밀리와 프라임플러스는 2인 식사권도 제공된다. 가격은 프라임싱글 42만원, 프라임패밀리 50만원, 프라임플러스 150만원이다.

1차 판매는 오는 16일까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