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잠원 20분, 늘어난 선착장 효과… 페리 이용자 첫 해 대비 70% 증가
중앙그룹 중앙사보 2024.06.05

도입 3년 차를 맞은 중앙그룹 페리를 이용하는 임직원이 크게 늘고 있다.

 

중앙그룹 페리는 2022년 4월 ‘폴리’를 도입하며 첫선을 보였다. 최초 도입 시에는 상암과 잠원 구간에 한해 운행했으나 지속적으로 운항 구간을 추가해서 현재는 잠원 외에 여의도, 뚝섬, 마곡 등 7개소의 선착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덕에 이용 건수 역시 늘었다. 3 년간의 페리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도입 첫해엔 122회에 그쳤던 이용 건수가 2023년에는 70% 이상 늘어 211회를 기록했다. 올해는 운영 개시 2개월 만에 80회 이상 운행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 이용 건수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임직원들이 페리로 가장 자주 오간 곳은 어딜까. 약 48%의 이용자가 잠원 선착장을 이용했다. 논현동에 위치한 E빌딩을 비롯해 강남이나 서초로 이동하는 임직원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성수동 메가박스 인근의 뚝섬도 21%로 높은 이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엘리의 속도(최대 시속 77㎞)를 기준으로 했을 때 상암에서 잠원까지 20분, 뚝섬까지는 27분이 걸린다. 러시아워라면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의 절반인 것이다. 상암과 잠원, 뚝섬은 선착장과 목적지 간 셔틀을 지원해 편의를 더하고 있다.

 

 

중앙그룹 페리는 서울 시내 이동 외에도 촬영, 영업, 워크숍 등 업무와 관련한 목적이면 언제든 예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예약은 이용일자 기준 14일 전부터 2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조인스넷 페리 예약페이지 참조.

김은아 기자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