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타인의 삶 대신 사는 ‘My name is 가브리엘’ … ‘힐링 예능’시선집중
JTBC 중앙사보 2024.07.03
박보검·박명수·덱스 등 출연 방송 첫 주 화제성 조사 1위

JTBC 신규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신선한 설정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 후 ‘과장되지 않은 힐링 예능’이란 평을 받으며 선전하고 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가 JTBC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타인의 삶을 72시간 동안 살아본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기획 단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출자 김태호 PD는 지난달 2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인물이 사는 삶이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부분이 많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소개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72시간 동안 합창단 단장 ‘루리’의 삶을 경험한 배우 박보검

 

1, 2화에서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사는 합창단장 ‘루리’의 삶을 살게 된 박보검과 태국 치앙마이 솜땀집 사장 ‘우티’가 된 박명수의 적응기가 그려졌다. 갑자기 타인의 삶에 던져진 이들의 모습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단순한 체험이 아닌 그 인물 자체가 되는 신선한 재미” “몰입하는 모습이 곧 감동”이란 반응이 나왔다.

 

시청자들의 호평은 화제성 조사로 입증됐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발표회가 열린 방송 첫 주(6월 3주) 뉴스 화제성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TV-OTT 통합 비드라마 순위에서 8위를 기록했다. 박보검과 박명수는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3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굿데이터코 퍼레이션 조사 결과).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첫 방송을 기념해 ‘가브리엘’을 체험할 수 있는 AI 포토부스 이벤트도 열렸다. 지난달 19일부터 21 일까지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설치한 포토부스에서는 사진을 촬영하면 아이돌, 소방관, 요리사, 파일럿이 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AI 포토부스는 상암동 JTBC빌딩 1층으로 자리를 옮겨 임직원들과도 만나고 있다.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백상영 리더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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