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개봉
메가박스 중앙사보 2025.01.03
콜롬비아 한인들의 생존기 중앙그룹 홍보 협업도 빛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현지 한인 사회 실세 ‘수영’(이희준), ‘박 병장’(권해효)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에서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남미를 배경으로 하지만,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다른 이야기와 시작점부터 다르다. 클리셰처럼 자주 등장하는 마약을 배제하고, 의류 밀수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가져와 한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았다. 여러 인물이 펼치는 수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 “추운 겨울을 뜨겁게 녹일 용광로 같은 범죄 드라마”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콜롬비아 생존기”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없는 긴장감”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중앙그룹 계열사들과 진행한 홍보·마케팅 활동도 흥행세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송중기와 이희준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확정지은 한편, HLL 하퍼스바자 1월호에서 절제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시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영화의 배경인 콜롬비아가 커피로 유명한 나라라는 점에 착안해 ‘스템커피’와도 협업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컵홀더를 제작해 스템커피 10개 지점에서 배포하고, 콜롬비아 원두를 활용한 드립백을 제작해 간식차 이벤트,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에서 관객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중앙그룹 임직원들에게는 지난달 말 ‘보고타’ 예매권이 배포됐다. 사우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

김예진 리더 메가박스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