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협업으로 다채롭게 꽃피울 중앙그룹 창립 60주년
중앙그룹 2025.01.03
한눈에 보는 기념사업

중앙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동안 풍성한 행사와 기획이 이어질 예정이다.
 

역시 창간 60주년을 맞는 그룹의 모함, 중앙일보는 지난 1일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60주년 엠블럼은 ‘더 확장, 더 도약, 더 전진, 무한한 가능성의 60년’을 주제로, 중앙일보의 도전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다. 앞으로 중앙그룹 뉴스브랜드군이 보유한 매체들과 각종 행사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일보는 오는 9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간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The JoongAng 혁신은 계속됩니다’를 테마로, 한국 언론 발전을 이끈 중앙일보의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다음 날까지 같은 장소에서는 AI 등 기술 혁신과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는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와 혁신 리더들이 ‘기술 혁신과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나눈다.
 

다양한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가장 먼저 6월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천재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와 파리 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협연한다. 창간일인 9월 22일부터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미국 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의 전시를 연다. 현대미술 혁신의 아이콘인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11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는 중앙음악콩쿠르의 50년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중앙음악콩쿠르 출신 김대진 지휘자와 역대 수상자들이 모인 ‘오케스트라 J’가 피아니스트 이진상·박종해·김도현과 함께 다양한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JTBC ‘팬텀싱어’를 뮤지컬로 만날 수 있다.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JTBC ‘팬텀싱어’를 젊은이들의 도전과 열정, 경쟁과 우정을 담아내는 이야기로 극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앙일보의 연례 행사인 ‘중앙포럼’ ‘The JoongAng-CSIS Forum 2025’를 비롯, 2025 재테크 박람회, 위아자 나눔위크 등을 알차게 준비 중이다. 안착히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준비기획단 사무국장(글로벌협력팀장)은 “연이은 대형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중앙그룹 계열사들의 협력과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그룹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룹 차원의 60주년 기념 사업도 진행한다. 중앙홀딩스는 HLL과 함께 중앙그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집대성한 브랜드북을 발간한다.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고 한국 미디어·콘텐트의 미래를 제시한 중앙그룹의 성과와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는 계획이다.

김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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