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창간 50년 ‘사우한마당’ 개최
중앙사보 2015.11.30

중앙일보 창간 50년을 기념하는 ‘사우한마당’이 12월 1일 오후 4시 호암아트홀(서울 중구 서소문로)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중앙일보와 동양방송(TBC)의 퇴직 사우 350여 명과 홍석현 회장을 비롯해 현직 사우 50~7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퇴직 사우들의 참가 열기는 뜨거웠다. 당초 예상 인원인 300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김원태 중앙매스컴사우회장은 “이렇게 많은 퇴직 사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는 처음인 만큼 전화 문의가 쇄도했다”면서 “오랜만에 그리운 선후배를 만나기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사우도 한걸음에 오겠다고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장성규 JTBC 아나운서의 사회로 두 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기며 담소를 즐기는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사우회 번창을 위해 힘쓴 퇴직 사우 3명에 대한 시상도 한다. 퇴직 사우의 장기자랑 무대도 펼쳐진다. 색소폰 연주, 성악 공연 등 숨겨뒀던 수준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히든싱어’의 모창능력자 최동환(김건모 편 준우승자)과 김수찬(남진 편 준우승자)이 축하공연도 펼친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반세기를 축하하기 위해 푸짐한 선물도 마련됐다. 참석 사우 전원에게 뉴발란스 기능성 티셔츠를 선물로 준다. 경품 추첨을 통한 깜짝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소정 과장·조인스

 

이소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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