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CSR 필름페스티벌서 대상
중앙사보 2015.11.30

메가박스가 최근 ‘2015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개발협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를 맞는 이 행사는 이웃과의 상생과 나눔 방안을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메가박스는 개발도상국에 이동식 영화관을 지원하는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를 담은 영상 ‘영화가 필요한 그곳으로, 시네마천국’으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 영상은 ‘구호활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83개 기업단체가 총 141개 작품을 출품해 역대 최다 작품이 심사에 올랐다. 삼성물산·현대자동차·CJ대한통운·SBS 등 총 16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가박스는 2013년 세네갈·캄보디아를 시작으로 2014년 네팔·르완다·방글라데시, 2015년에는 에티오피아·요르단을 찾아갔다. 총 84회의 영화 상영을 통해 현지 아이들과 주민 1만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국제원조기관 코이카(KOICA)와 함께 문화체육위생 관련 교육을 진행해 문화 격차 해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서명호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장은 “문화 소외지역의 아이들에게 한국 영화와 문화를 알리고 꿈을 심어주는 콘텐트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다”며 “올해 시네마천국의 마지막 일정인 니카라과를 포함해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 메가박스의 영화 나눔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메가박스 사보기자

이주연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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