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중앙사보 2015.12.21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엄마 찾아 사선을 뚫다) 등 6편을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10월 4일과 11일에 방송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엄마 찾아 사선을 뚫다’ 편은 두 명의 탈북 청소년이 먼저 탈북한 엄마를 만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국경을 넘는 과정을 동행 취재한 내용을 담았다. 방송통심의위원회는 “북한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는 과정을 동행 취재해 사선(死線)을 넘나들어야 하는 탈북민의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민족 분단의 또 다른 아픔이 된 탈북민의 고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규연 탐사기획국장이 진행하는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임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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