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으로 보는 빈 필하모닉 라이브, 6000명이 감동에 풍덩
중앙사보 2016.01.18

메가박스 13개 지점 생중계
2013년 이후 최다 관객

 

메가박스가 신기록을 세우며 새해를 열었다. 1월 1일 코엑스·센트럴·해운대 등 전국 13개 지점 25개 스크린으로 생중계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관객 수 6000명을 돌파하며 2013년 첫 중계 이래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메가박스는 올해 클래식·발레·연극·오페라 등 ‘특별 콘텐트’ 공급을 강화해 업계 2위 달성의 초석을 닦는다. 메가박스는 ‘가치 있는 콘텐트를 나누는 영화관’을 모토로 2009년 9월 오페라 ‘라보엠’을 시작으로 특별 콘텐트 상영을 시작했다. 정기적인 편성과 배급을 통해 매년 특별 콘텐트를 선보인 것은 메가박스가 업계 최초다. 서명호 콘텐트기획팀장은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메가박스에서 편안하게 전 세계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메가박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첨단 음향 시스템과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더 메트: 라이브 인 HD’를 상영한다. 올해는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를 시작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마담 버터플라이’ ‘오셀로’ ‘투란도트’ 등 9편의 공연 실황을 중계한다. 메가박스와 중앙사보는 JMnet 사우 10명에게 ‘일 트로바토레’ 무료 티켓(1인 2장, 6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신청 방법은 18일 조인스넷 게시판 참조.  

권상봉 사보기자·메가박스

 

권상봉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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