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펜 든 중앙사우, 꿈나무 키워
중앙사보 2016.01.25

중고생 신문기자 체험 멘토
취재~기사작성 밀착 지도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들이 ‘빨간펜’을 들었다. 코리아중앙데일리는 2009년부터 방학마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영어 신문 기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정식 등록돼 있어 수련활동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직접 자료 조사와 현장취재, 인터뷰를 진행해 영문 기사를 작성한다. 취재에 나가기 전 이무영 정치사회부 부장과 안토니 스패스 Chief Editor가 직접 기사작성법과 저널리즘 강의를 한다.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들은 조별 멘토 역할을 맡는다. 3~5명으로 이뤄진 팀마다 기자가 멘토로 붙어 취재부터 기사 작성까지 밀착 지도를 해준다.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이 대학생이 된 뒤 인턴기자로 지원했던 경우도 있다고 한다.

코리아중앙데일리는 올해부터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다양한 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협약을 맺은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경희ㆍ코리아중앙데일리

이경희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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