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JTBC2 개국 … “젊은 세대의 디지털 놀이 문화와 적극 소통”
중앙사보 2016.02.29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예능 전문 채널 QTV가 3월 1일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JTBC2’로 재탄생한다.


JTBC2의 개국 슬로건은 ‘색다른 즐거움’. 2030 세대를 주요 시청자층으로 삼고 이들을 겨냥한 예능과 드라마 콘텐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애와 성ㆍ취업ㆍ아이돌ㆍ요리 등을 소재로 한 인기 웹 콘텐트도 독점 방영한다.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초로 조회수 1000만(네이버 TV 캐스트 기준)을 기록한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 JTBC의 첫 디지털 예능프로 ‘마녀를 부탁해’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 밖에도 디지털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외부 창작자들과 연계해 새롭고 실험적인 콘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인원 JTBC PLUS 엔터부문 대표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JTBC와의 브랜드 연계성을 추구하되 보다 젊고 도전적인 채널을 지향할 것”이라며 “젊은 세대의 디지털 놀이문화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JTBC2는 약 8개월의 기획 기간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이를 위해 JTBC2(기존 QTV) 사우뿐 아니라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각 분야의 계열사들이 힘을 합쳤다. JTBC2의 브랜드 디자인은 JTBC 브랜드 디자인팀에서 맡고 홈페이지 디자인ㆍ개발은 조인스 정보전략팀이 주도했다. 광고 기획과 영업에는 JTBC미디어컴 영업본부와 기획팀이, 플랫폼 영업엔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 채널사업부문이 힘을 보탰다. 이번 개국으로 JTBC는 본 채널과 JTBC2, 골프전문 JTBC골프, 스포츠종합방송 JTBC3 FOX Sports 등 총 4개의 채널을 운영하게 돼 방송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JTBC2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각 지역 케이블TV와 IP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T olleh TV는 47번, SK Btv는 75번, LGU+ TV는 94번을 틀면 된다. Skylife 시청자는 HD 80번에서 JTBC2를 볼 수 있다. 케이블 TV의 경우 각 지역 방송국에 문의.


천유정 과장ㆍJTBC2

천유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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