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개국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채널 ‘JTBC2’의 개국 기념식이 3일 서울 상암산로 JTBC 빌딩에서 열렸다. JTBC2는 JTBC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색다른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2030 시청자를 위한 예능과 드라마 콘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국 기념식에는 홍정도 중앙일보·JTBC 사장, 김수길 JTBC 사장,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 홍성완 JTBC플러스 총괄 사장, 조인원 JTBC플러스 엔터 부문 대표 등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방송 계열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성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30분간 진행됐으며 홍 사장의 축사, 기념떡 커팅식, 건배 제의로 행사가 이어졌다. 홍 사장은 “JTBC2는 ‘색다른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처럼 남들이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들을 지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성완 총괄 사장과 사우들은 “색다른 성공”을 다 함께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참석한 임직원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다. 음료잔 바닥에서 숫자 ‘2’를 찾은 사우에게는 상품이 지급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천유정 과장·JTBC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