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출신 디자인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JMnet 디지털 혁신, 봄바람 타고 날개 편다
중앙사보 2016.03.21

중앙일보 디지털부문 자문위원 위촉식이 3월 16일 오후 5시 서소문로 J빌딩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교준 발행인은 이날 김수연(전 카카오 UX·BX 디자인 담당) 하이퍼커넥트 UX디자인총괄에게 디자인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중앙일보 디지털부문은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디지털 전략과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2월 21일 이확영(전 카카오 기술총괄) Grepp 대표와 강준열(전 카카오 서비스총괄) 알토스벤처스 고문을 처음 위촉한 데 이어 이번에 합류한 김 위원은 브랜드와 디자인 혁신에 힘을 보탠다.

이날 행사에는 세 명의 자문위원과 김교준 발행인, 최훈 편집국장, 남윤호 뉴스룸국장, 이석우 디지털제작·전략담당, 박장희 경영총괄, 홍광표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육근영·변상민·권호·안미연 팀장 등 디지털부문 실무진과도 인사를 나누며 업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교준 발행인은 “이석우 담당이 들어온 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중앙일보의 동력과 전문가 아이디어가 만나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올해 디지털 화두는 인터랙티브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가상현실(VR)”이라며 “자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만든 주역이다.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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