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금연캠페인 2기 참가자 모집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15.02.16

중앙사보의 ‘공개금연 도전 2015’ 캠페인이 시작된 지 45일.

 

8명의 사우가 여전히 금연 약속을 지키고 있다. 중앙사보가 13일 중간점검을 실시한 결과다. 구자민 대리, 나용주 차장, 도상준 대리, 문호기 PD, 오대훈 과장, 이종빈 PD, 이주형 차장, 최영민 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3월까지 공개금연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하면, 건강과 가족의 행복이라는 선물뿐 아니라 메가박스 영화표 4장도 받게 된다.

 

공개금연 최초 도전자는 21명이었다. 이들 중 13명은 그동안 금연 의지를 다지다가도 한두 개비씩 불을 붙이고 말았다.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다. 김준우·지충훈 과장, 임광진 사우는 “이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며 재도전을 선언했다. 신해영 대리도 다시 도전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중앙사보는 이들의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3월 말까지 재도전에 성공할 경우 메가박스 표 2장을 선물하기로 했다.

 

‘금연 포기’를 선언한 A사우는 “평소엔 참겠는데 술이 들어가면 참을 수 없다”면서 “남은 금연 도전자들의 건승을 빈다”고 전했다. 하지만 A사우에게도 또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중앙사보는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설을 맞아 ‘공개금연 도전 2015’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할 임직원을 모집한다. 지난 캠페인에 참여했다가 금연에 실패한 사우들도 지원 가능하다. 3월 초부터 3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임직원에게는 역시 메가박스 영화표 4장을 증정한다. 도전을 원하는 임직원은 2월 25일까지 e메일(youngcan@joongang.co.kr)로 이름·소속·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임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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