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 엔딩 아닌 시작
중앙사보 2016.04.11

JMnet 새 식구 된 보광 휘닉스파크의 초대
봄꽃 슬로프, 제주의 자연으로 놀러오세요

 

신고합니다! 보광 휘닉스파크와 휘닉스아일랜드는 JMnet의 새 가족으로 명 받았습니다! 보광 사보기자 문미영 대리, 박슬기 사원이 JMnet 사우들께 평창 휘닉스파크,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를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보광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산책 코스와 맛집이벤트 등 ‘숨겨둔 보물’을 안내합니다. 보광은 JMnet 사우들을 위해 객실·부대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예약 문의 1577-0069.



평창, 네버엔딩 윈터 페스티벌
4월에도 스키보드 즐길 기회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는 고품격 콘도미니엄과 호텔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저타운이다.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에는 프리스타일스키·스노보드 등 총 9개 종목이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 걸린 메달만 54개다. 지난 2월 휘닉스파크에서는 테스트 이벤트 격인 ‘2016FIS스키-스노보드 월드컵대회’가 열렸다.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지 사전 점검하는 의미가 있었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국제스키협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휘닉스파크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경기 코스와 경기장 부대시설을 선보였다.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준비 상태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올해는 평창의 산등성이가 색색으로 물든 4월에도 스키 매니어들을 위해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다. 봄 스키를 만끽할 수 있는 슬로프를 준비한 것. 아직 눈이 녹지 않은 부분을 활용했다. 휘닉스파크는 ‘네버엔딩 윈터 페스티벌’이라는 이벤트로 리프트 이용금액을 대폭 할인하고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질주했던 올림픽 코스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했다. 4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스키나 보드가 지겨워진다면 봄이 자라나는 숲길을 걸어볼 수도 있다. 최적의 추천 장소는 ‘웰니스 치유의 숲길’이다. 휘닉스파크 유로빌라 뒤편 등산로 입구가 출발 포인트다. 태기산과 청태산 자락을 가로지르는 숲길로 웰니스길을 따라 걷다보면,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가 절로 빠져나가는 기분이다. 지중해풍 스파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인 ‘블루 캐니언’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체험교실’도 인기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를 비롯해 아트 비즈와 슈링클스 등이 주말마다 진행된다.

해발 800m 자락에서 창공으로 공을 날리는 골프도 빼놓을 수 없다. 휘닉스파크에는 두 개의 골프장이 있다. 18홀로  구성된 멤버십 골프장 MGC와 12홀로 구성된 퍼블릭 골프장인 태기산CC가 그것이다. 골프 황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MGC골프장은 특히 마운틴 코스가 자랑이다. 자연스러운 마운드와 7개의 거대한 호수를 따라 배열된 그린을 공략하는 레이크 코스 매력이 넘친다. 태기산CC는 이름 그대로 태기산(泰岐山)의 정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다.

지금 휘닉스파크에서는 ‘겨울 end(끝) 봄’이 아닌 ‘겨울 and(과) 봄’, 즉 겨울과 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4월이 펼쳐지고 있다. 이 묘한 즐거움이 가득한 휘닉스파크로 사우 여러분을 자신 있게 초대한다.

박슬기 사보기자·보광


제주 섭지코지의 휘닉스아일랜드

건축문화 투어, 해양 레포츠 만끽


제주에서도 천혜의 절경으로 꼽히는 섭지코지. 65만여㎡(약 20만 평)의 대지에 자리한 휘닉스아일랜드는 섭지코지를 감싸 안은 리조트이자 그 자체가 거대한 자연공원이다.

휘닉스아일랜드는 숙박시설 지구와 자연공원 지구가 조화를 이룬다. 숙박시설은 콘도와 별장으로 이뤄졌고, 자연공원은 잔디광장·억새마당·바람의 언덕·행복의 문·노천 족욕탕·용굼부리·올레길미로·삼석총·협자연대 등이 있다. 지니어스로 사이와 글라스 하우스로 구성된다.

특히 자연공연은 제주의 멋과 낭만을 한데 모은 ‘작은 제주’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시야를 가리지 않는 탁트인 공간에,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흙·돌 재료를 사용해 조성했다. 제주 특유의 분화구인 용굼부리와 용연, 돌담 골목길인 올레길 미로, 연기를 이용한 통신수단 협자연대, 조상 묘를 보호하기 위한 산담, 그리고 붉은색 천연 송이길 산책로가 조화롭게 펼쳐져 있다.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안도 다다오와 마리오 보타 등의 건축물과 예술 작품을 리조트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건축물의 이해를 돕기 위해  휘닉스아일랜드에서는 해설 프로그램인 ‘건축문화투어’를 운영한다. 모르고 보면 하나의 돌, 하나의 건물에 불과하지만 건축문화투어를 이용하면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곱씹을 수 있다.

해양 스포츠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콘도 블루동 레포츠센터로 가면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수심 5m 다이빙 풀에서 체험스쿠버와 스노쿨링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레포츠 강사가 단계별 훈련을 거쳐 제주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일보트·RC보트를 만끽할 수 있다. 퍼팅 골프연습장도 있다.

제주도 곳곳에 유명한 맛집이 많지만, 휘닉스아일랜드 안에서도 그 맛을 찾아볼 수 있다. 흑돼지와 토속음식을 전문으로 내놓은 ‘해랑’의 ‘낭품밥상’이 대표적이다. 제주도 토속 고구마차조밥 외에 돔베고기나 삼치구이, 제주 토속 젓갈과 해초류 등이 더한 제주식 한정식이다. ‘해녀밥상’도 추천한다. 제주 해녀들이 인근 바다에서 채취한 해산물들로 차려낸 것으로 전복회·문어숙회·소라국이·토속젓갈·해초모듬·톳밥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민트’는 ‘눈으로 먹는 요리’가 일품인 곳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의 하늘과 바람, 그리고 성산일출봉이 식사하는 내내 ‘동행’한다. 섭지코지에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해녀들의 쉼터였던 불턱에서 ‘불턱BBQ’로 하루를 마무리할 것을 추천한다. 제주돼지와 해산물·와인이 함께 한다.


문미영 사보기자·보광


박슬기, 문미영 사보기자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