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씨 K-Trend 참석한 한·중 ‘파워 인플루언서 62명’, K뷰티·패션 홀릭
중앙사보 2016.04.11

뷰티·패션에 유통, 브랜드까지

2014년 시작, 한류 전파 촉매

 

아시아 넘버1 트렌드 매거진 쎄씨가 3월 21~25일 서울 코엑스·신라면세점 등에서 ‘쎄씨 K-트렌드 라이브’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쎄씨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대거 참석한 게 특징이다. 한국 대표로는 하루  평균 방문자 4000명 이상인 파워 블로거 6명, 1000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파워 인스타그래머 4명이 참석했다. 인플루언서란 파워 블로거, 파워 인스타그래머, 파워 유투버, 파워 웨이보와 뷰티 모델,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트렌드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을 뜻한다. 중국에서는 쎄씨차이나가 적극 추천한 파워 웨이보 5명(팬 20만 명 이상)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패션&뷰티 매거진 모델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서울에서 뷰티 브랜드 ‘헤라’, 한방 샴푸 ‘려’, 코엑스몰, 신라면세점 등을 체험하고 실시간으로 콘텐트를 확산시켰다. 헤라는 ‘헤라 X 니콜라스 컬크우드’ 론칭 행사에 이들을 초대했고, 려는 두피 헤어 스파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엑스몰은 뷰티·패션 스타일링 클래스, 공연 관람, 추자현과 포토 타임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신라면세점에서는 깜짝 미션을 주고, 그 미션을 통해 뷰티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쎄씨 K-트렌드 라이브’는 한국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 콘텐트를 홍보하는 K-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 시작해 올해가 세 번째다. 지금까지 참여한 인플루언서가 62명, 참여한 브랜드(기업 포함)가 13개에 이른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지애 M&B 마케팅팀 과장은 “중국 시장에 관심을 갖는 브랜드의 니즈를 쎄씨와 접목했다”며 “올해는 매거진 최초로 새로운 영상 콘셉트로 기획하고 한·중 인플루언서와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는 등 콘텐트가 한층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더욱 다양한 분야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확대해 쎄씨코리아의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시너지를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미라 대리·제이콘텐트리M&B

이미라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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