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4·13 총선 … 투표공약·인증샷 남기면 JTBC 뉴스룸에 소개합니다
중앙사보 2016.04.11

JTBC, 선거를 국민축제로
스노우 앱 손잡고 이벤트
개표방송엔 썰전 논객 출연 


JTBC와 페이스북이 사우들과 4·13 총선 유권자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는 투표 인증샷 촬영이다. JTBC는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와 함께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노우는 스마트폰 얼굴 인식 기능이 있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 스티커 부착·보정 등 여러 가지 효과가 더해진다. 어플리케이션 실행 후 4·13 총선 메뉴를 선택하면 투표 약속 투표할게요 투표 완료 세 가지 스티커가 준비된다.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눌러 인증샷을 찍는다. 이렇게 찍은 사진은 ‘#2016 우리의 선택’으로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면 미션 수행 완료. 인증샷 일부는 JTBC 총선 개표 방송 2016 우리의 선택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소개된다.


두 번째는 ‘페친’(페이스북 친구의 줄임말)들의 투표공약이다.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듯, 유권자도 투표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이다.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 이번 총선에서 자신이 던질 한 표의 의미 등을 JTBC뉴스 페이스북 계정에 댓글로 표현하면 된다. ‘JTBC 뉴스룸’은 ‘페친들의 투표공약’이란 제목으로 네티즌의 댓글을 2건씩 소개한다. 지금까지 ‘덮어 놓고 투표하면 거지 꼴을 못 면한다’ ‘답 없는 정치 답 만들 투표’ 등이 소개됐다.

세 번째는 총선 개표 방송 2016 우리의 선택 시청이다. JTBC는 선거일인 4월 13일 오후 5시에 개표 방송을 시작한다. 1부에서는 ‘썰전’의 논객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과 함께 이번 총선의 의미와 판세를 심층 분석한다. 개표 방송은 JTBC 홈페이지, 페이스북 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스튜디오의 모습이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JTBC 시사프로그램 ‘정치부 회의’는 TV에서 다 말하지 못한 정치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이어간다.

개표 방송에 대해 손 사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JTBC의 시청자와 페이스북의 이용자 여러분은 연령대는 물론이고 지역별로도 다양하다. 서로 독려도 하고 정보도 교환하면서 이번 선거를 모든 유권자의 잔치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TBC가 방송을 준비하는 사이, 유권자들이 ‘응답’하고 있다. 3차에 걸쳐 선보이는 <2016 우리의 선택> 프로모션 영상은 선거와 일상생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고,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총 380여만 명 네티즌에게 도달, 조회수는 100만을 훌쩍 넘겼다.


조은미 대리·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

조은미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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